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열무비빔국수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열무비빔국수
무더운 날씨에 딱! 10분 완성 초간단 열무비빔국수 레시피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면 요리가 절로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별미로 즐기기 좋은 ‘열무비빔국수’를 준비했어요. 집에 남아있던 맛있는 열무김치만 있다면 별다른 재료 없이도 금세 만들 수 있답니다. 원래는 보리밥에 열무비빔밥을 해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보리쌀이 없어 오늘은 국수로 대신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열무김치 특유의 시원하고 아삭한 맛 덕분에 국수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큰아들이 혹시나 양이 부족할까 싶어 군만두까지 곁들였는데, 만두는 남기고 국수만 싹 비울 정도로 인기 만점이었어요. 열무김치만 준비되면 누구나 후루룩 맛있게 비벼 먹기 좋은 시원한 열무비빔국수, 여러분도 꼭 만들어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주재료- 국수 2인분
- 잘 익은 열무김치 1컵
- 삶은 계란 (고명용)
양념- 고추장 1큰술
- 설탕 3작은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고추장 1큰술
- 설탕 3작은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국수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넉넉한 양의 물이 중요합니다.
Step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수 면이 쫄깃하게 삶아지도록 포도씨유나 식용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주세요. 그 후 국수 면을 넣고 삶기 시작합니다.
Step 3
국수 면이 끓어오르면, 봉지에 적힌 시간만큼 혹은 면이 알맞게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삶은 면은 곧바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면발이 탱글탱글해지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4
물기를 뺀 국수 면에 준비된 열무김치와 양념 재료(고추장, 설탕)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줍니다. 열무김치의 국물도 함께 넣어주면 간이 더 잘 배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양념한 열무비빔국수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삶은 계란, 오이채, 상추 등을 고명으로 올려주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솔솔 뿌려 풍미를 더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