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여름 별미, 미역오이냉국
시원하고 깔끔한 여름 별미, 미역오이냉국
입맛 없을 때 딱! 초간단 미역오이냉국 황금 레시피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시원하고 산뜻한 미역오이냉국을 불 없이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미역의 조화가 일품이며, 새콤달콤한 국물 맛이 더위를 싹 가시게 해줄 거예요. 특별한 날의 별미는 물론, 매일 먹는 집밥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신선한 오이 1개
- 말린 미역 3g (물에 불리면 제법 푸짐해져요!)
- 청양고추 1개 (또는 취향에 맞는 고추)
- 홍고추 1개 (색감을 더해줘요)
- 차가운 얼음 15조각
- 통깨 1작은술 (고소한 풍미 UP!)
오이 밑간 양념- 순수 발효 양조간장 1큰술
- 깔끔한 국간장 1작은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마늘 향이 강하지 않게)
시원한 냉국 육수- 맑은 생수 500ml
- 국물용 다시마 1장 (약 5x5cm 크기)
- 감칠맛 나는 국간장 3큰술
- 기호에 따른 소금 약간 (간 조절용)
- 새콤달콤 올리고당 4큰술
- 상큼한 식초 4큰술
- 순수 발효 양조간장 1큰술
- 깔끔한 국간장 1작은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마늘 향이 강하지 않게)
시원한 냉국 육수- 맑은 생수 500ml
- 국물용 다시마 1장 (약 5x5cm 크기)
- 감칠맛 나는 국간장 3큰술
- 기호에 따른 소금 약간 (간 조절용)
- 새콤달콤 올리고당 4큰술
- 상큼한 식초 4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말린 미역은 찬물에 담가 1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꼭 짜 준비합니다. 너무 길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2
다시마는 찬물 500ml에 넣어 10분 정도 우려내어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요. 다시마의 끈적이는 점액질은 국물 맛을 탁하게 할 수 있으니, 사용 후에는 건져내 주세요.
Step 3
홍고추와 청고추는 모양이 예쁘게 나오도록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씨앗이 싫다면 칼끝으로 살짝 눌러 씨를 제거한 후,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매운맛도 살짝 제거되고 아삭함이 살아나요.
Step 4
만들어둔 다시마 육수에 국간장 3큰술, 소금 약간으로 간을 맞추고, 식초 4큰술과 올리고당 4큰술을 넣어 새콤달콤한 냉국 육수를 완성합니다.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를 가감하세요. 육수는 잠시 냉동실에 넣어 살짝 차갑게 만들어 두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5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볼에 채 썬 오이를 담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국간장 1작은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오이에 밑간을 해주세요. 오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물기를 꼭 짠 미역을 밑간한 오이와 함께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미역이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오이와 미역이 잘 어우러지도록 잠시 재워두면 맛이 더 깊어져요.
Step 7
차갑게 준비해둔 냉국 육수를 오이와 미역을 버무려둔 볼에 부어줍니다. 육수가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주세요.
Step 8
준비해둔 홍고추와 청고추를 보기 좋게 올리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 1작은술을 솔솔 뿌려줍니다. 색감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Step 9
완성된 미역오이냉국을 먹기 좋은 그릇에 담고, 시원함을 더해줄 얼음 15조각을 넉넉하게 넣어주면 맛있는 미역오이냉국이 완성입니다! 바로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