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깊은 맛! 엄마표 건강 어묵탕

분식과 환상의 궁합! 누구나 좋아하는 엄마표 건강 어묵탕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분식 메뉴! 쿠킹맘의 떡볶이 레시피와 함께 특별한 식사로 즐겨보세요.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어묵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건강한 어묵탕,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냄비에 물 1.2리터를 붓고 멸치 다시마 팩, 통마늘 6알, 양파 1/2개, 무 1토막, 대파 1대를 넣습니다.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2분간 푹 끓여 시원하고 깊은 육수를 내주세요.

Step 1

육수가 끓는 동안, 어묵을 꼬치에 끼울 준비를 합니다. 꼬치에 꽂을 어묵은 끓는 물을 부어 살짝 데쳐주면 불필요한 기름기가 제거되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택 사항: 꼬지용 어묵을 따로 준비했다면 이 과정에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Step 2

어묵은 길쭉하게 썰거나, 아이들이 먹기 좋게 2-3등분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다양한 모양의 어묵을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어묵탕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3

육수가 완성되면 건더기(다시팩, 마늘, 양파, 무, 대파)는 모두 건져내고 맑은 육수만 남깁니다. 이제 국간장 1.5 큰술, 소금 1꼬집,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국간장 대신 액젓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준비된 어묵을 꼬치에 보기 좋게 꿰어 냄비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Step 5

정성껏 끓여낸 맑은 육수를 어묵이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중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여 어묵에 맛이 충분히 배도록 해주세요. 이제 맛과 비주얼 모두 훌륭한, 이자카야 저리가라 하는 푸짐한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Ste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