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고 깊은 맛!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시원하고 깊은 맛!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싱싱한 바지락으로 끓인 시원한 미역국♡
바지락의 감칠맛과 미역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 미역국 레시피입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 혹은 특별한 날 끓이기 좋은 영양 만점 미역국입니다. ^^*
주재료- 신선한 바지락 1팩 (약 200-300g)
- 건미역 1/2봉 (약 10-15g)
- 참기름 2큰술
- 물 1리터 (약 5컵)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1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바지락 1팩을 준비해주세요. 바지락은 껍질에 붙은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주세요. 혹시 해감이 덜 된 바지락이 있다면, 소금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헹궈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건미역 반 봉을 준비해주세요. 마른 미역은 찬물에 넣고 약 10~15분 정도 불려줍니다. 미역이 충분히 불어나면, 찬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 짠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끓일 준비를 합니다. 냄비를 중불로 달군 후, 참기름 2큰술을 둘러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Step 4
달궈진 냄비에 깨끗하게 씻어둔 바지락 한 봉을 모두 넣어주세요. 바지락을 먼저 볶아주면 비린 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5
바지락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불린 미역 반 봉을 함께 넣어주세요. 미역을 같이 볶아주면서 바지락의 맛이 미역에 배어들도록 합니다.
Step 6
중약불에서 미역과 바지락을 약 2~3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바지락 껍질이 하나둘씩 벌어지기 시작하고, 미역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볶는 과정이 국물의 풍미를 깊게 만들어 줍니다.
Step 7
미역과 바지락이 잘 볶아졌으면, 준비해둔 물 1리터(약 5컵)를 냄비에 부어주세요. 센 불로 올린 후, 국물이 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Step 8
국물이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국물에 시원한 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국간장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바지락 자체의 염도도 있으니, 맛을 보면서 국간장의 양을 조절하거나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0
끓이는 동안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면 국물이 더욱 깔끔하고 맛있어집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 맛있게 끓여졌다면, 맛있는 바지락 미역국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