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개운한 홍합 김국 레시피
시원하고 개운한 홍합 김국 레시피
영양 만점! 다이어트에도 좋은 홍합 김국 만들기
바다의 신선함과 김의 고소함이 만나 깊고 시원한 맛을 선사하는 홍합 김국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를 즐겨보세요. 맑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맑은 육수 재료- 물 1600ml (종이컵 약 8컵)
- 국물용 다시멸치 10마리
- 잔파 뿌리 (깨끗이 씻은 것) 2대
- 말린 표고버섯 2개
- 다시마 (10x10cm) 1장
주재료 및 양념- 손질된 익힌 홍합살 20개
- 김 4장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다진 마늘 1/2 큰술
- 잔파 2대 (송송 썰 것)
- 청양고추 1개 (매운맛 조절 가능)
- 홍고추 1개 (장식용 또는 매운맛 조절)
- 국간장 또는 멸치 액젓 (간 맞추기용)
- 소금 (간 맞추기용)
- 손질된 익힌 홍합살 20개
- 김 4장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다진 마늘 1/2 큰술
- 잔파 2대 (송송 썰 것)
- 청양고추 1개 (매운맛 조절 가능)
- 홍고추 1개 (장식용 또는 매운맛 조절)
- 국간장 또는 멸치 액젓 (간 맞추기용)
- 소금 (간 맞추기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맑은 육수를 만들 재료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1600ml (종이컵 약 8컵)을 붓고, 깨끗이 씻은 잔파 뿌리 2대, 말린 표고버섯 2개, 다시마 1장을 넣고 다시멸치 10마리를 넣어주세요.
Step 2
육수를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2분 후, 다시마는 건져내주세요.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그 후 불을 중약불로 줄여 10분 더 끓여 깊은 맛을 우려냅니다.
Step 3
육수가 완성되면, 체에 밭쳐 건더기는 모두 걸러내고 맑은 멸치육수만 깨끗하게 받아둡니다. 육수를 사용할 때 맑아야 국물 맛이 좋습니다.
Step 4
시판용으로 판매되는 익힌 홍합을 사용할 경우, 해동시킨 후 홍합에 붙어있는 까만색 ‘실’ (치간)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이물질 없이 깔끔하게 먹기 위함입니다.
Step 5
준비해 둔 맑은 멸치육수를 냄비에 붓고, 해동 후 손질한 홍합을 넣어주세요. 이때 홍합 껍데기가 함께 들어갔다면 건져내고, 바닥에 가라앉은 찌꺼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홍합 껍질이 붙어있다면 모두 제거하고, 홍합살만 발라내어 따로 준비해둡니다. 이렇게 준비된 홍합살은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 부드러움을 살릴 거예요.
Step 7
이제 홍합 김국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멸치육수를 다시 끓이면서, 김 4장을 손으로 잘게 부수거나 가위로 잘라 넣어주세요. 김이 국물에 풀어지면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8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간 크기 양파 1개를 얇게 채 썰어 넣어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국물 맛의 단맛과 깊이를 더해줍니다.
Step 9
다진 마늘 1/2 큰술을 넣고 국물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바로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마늘 향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간은 국간장이나 멸치 액젓으로 부족한 맛을 채우고, 소금을 약간 추가하여 기호에 맞게 맞춰주세요.
Step 10
불을 끈 상태에서, 미리 준비해 둔 홍합살을 재빨리 넣습니다. 이렇게 마지막에 홍합을 넣어야 질겨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잔파 2대와, 취향에 따라 매콤함을 더할 청양고추, 그리고 색감을 위한 홍고추를 썰어 넣으면 영양 만점 홍합 김국이 완성됩니다!
Step 12
뜨끈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홍합 김국은 해장용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아주 좋습니다.
Step 13
야들하게 씹히는 홍합살과 감칠맛 나는 김의 절묘한 조화가 정말 맛있는 홍합 김국.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