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개운한 콩나물국

♥[든든한 집밥]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콩나물국 끓이기

단돈 1,000원으로 즐기는 든든한 행복! 비 오는 날, 해장이 필요할 때, 뜨끈하고 개운한 국물이 생각날 때, 콩나물국 한 그릇이면 속까지 시원해져요. 간단하지만 맛은 최고랍니다! 엄지 척!

먼저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두세 번 깨끗하게 헹궈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빼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 머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씻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냄비에 물 1000ml (약 5컵)를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콩나물 특유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끓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준비해둔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주세요. 마늘의 풍미가 국물 맛을 더욱 깊고 시원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송송 썬 청양고추 1~2개를 넣어주세요.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Step 4

이제 어슷 썰어 준비한 대파를 듬뿍 넣어줍니다. 대파의 시원한 맛이 국물과 어우러져 더욱 감칠맛 나는 콩나물국을 완성해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국간장 또는 소금 반 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기호에 맞게 소금을 조금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맑고 개운한 콩나물국 완성!

Ste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