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달콤 그릭 요거트 바크
시원달콤 그릭 요거트 바크
더위 싹! 간단하게 만드는 상큼 시원 그릭 요거트 바크 레시피
요즘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매력적인 그릭 요거트 바크!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어 저도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별다른 조리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그릭 요거트 바크 레시피로,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간식으로도, 특별한 디저트로도 손색없어요!
필수 재료- 꾸덕한 그릭 요거트 200g
- 달콤한 메이플 시럽 2큰술
- 잘 익은 바나나 1/3개
- 새콤한 냉동 딸기 3~4개
- 알알이 상큼한 냉동 블루베리 1줌
- 고소한 캐슈넛 1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볼에 꾸덕하고 진한 그릭 요거트 200g을 담아주세요. 여기에 달콤한 풍미를 더해줄 메이플 시럽 2큰술을 넣고, 요거트와 시럽이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줍니다. 요거트의 신맛을 잡아주고 부드러운 단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약 0.5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얼었을 때 딱딱할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냉동 딸기는 너무 단단하게 얼어 있다면 살짝 해동한 후, 0.5cm 정도 두께로 편 썰어 준비해 주세요. 모양이 예쁘게 나오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아요.
Step 4
쟁반이나 넓은 접시에 종이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준비된 그릭 요거트 혼합물을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주걱이나 스푼을 이용해 요거트 표면을 최대한 평평하고 고르게 펼쳐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나중에 부러뜨리거나 자르기 쉬워요.
Step 5
평평하게 펼쳐진 요거트 위로 준비해 둔 얇게 썬 바나나, 편 썬 딸기, 냉동 블루베리 한 줌, 그리고 고소한 캐슈넛 한 줌을 보기 좋게 골고루 올려줍니다. 원하는 과일이나 견과류를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변경해도 좋아요.
Step 6
올려진 과일과 견과류가 요거트 반죽에 잘 붙고, 단단한 바크를 만들기 위해 손가락이나 작은 주걱으로 살짝씩 콕콕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냉동실에서 굳었을 때 재료들이 떨어지지 않고 모양이 유지됩니다.
Step 7
이제 쟁반째로 냉동실에 넣고 최소 3시간 이상 단단하게 얼려주세요. 요거트가 완전히 꽝꽝 얼어 단단한 질감이 될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에 따라 4~5시간 정도 얼리면 더욱 좋아요.
Step 8
단단하게 얼려진 그릭 요거트 바크를 냉동실에서 꺼내 종이 호일을 떼어냅니다. 칼이나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 혹은 보기 좋은 모양으로 톡톡 끊거나 잘라주세요. 바삭하게 부서지는 소리가 들릴 거예요.
Step 9
시원하고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나만의 그릭 요거트 바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시원한 여름 간식으로, 건강한 디저트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