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이 꽉 찬 부드러운 치즈 오믈렛
속이 꽉 찬 부드러운 치즈 오믈렛
♥[신혼밥상] 근사한 브런치 메뉴, 치즈 오믈렛으로 특별한 하루 시작하기!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기는 홈카페 브런치 메뉴! 겉은 부드럽고 속은 갖가지 재료와 치즈로 꽉 찬 오믈렛을 소개합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멈출 수 없는 풍부한 맛에 반하실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한 이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필수 재료- 감자 1개 (중간 크기)
- 당근 1/2개
- 버섯 1줌 (좋아하는 종류)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신선한 달걀 4개
- 스팸 1/2캔
- 슬라이스 치즈 2장
- 케첩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믈렛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감자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당근과 함께 약 0.5cm 두께의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스팸은 감자, 양파와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볼에 달걀 4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알끈을 제거하며 부드럽게 풀어 준비합니다.
Step 2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1~2큰술 두릅니다. 채 썬 감자, 양파, 당근, 버섯, 스팸을 모두 넣고 감자채 볶음을 하듯이 재료를 볶아주세요. 감자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설탕 1/2작은술, 소금 약간, 그리고 후추를 살짝 뿌려 밑간을 하고, 재료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2~3분 더 볶아줍니다. 재료가 서로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살아나도록 볶아주세요.
Step 3
볶아진 채소와 스팸을 한쪽으로 몰아두거나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낸 후, 팬을 약한 불로 줄입니다. 풀어둔 달걀물의 절반 정도를 팬에 부어 얇게 펴줍니다. 달걀이 너무 익지 않도록 약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달걀물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볶아둔 채소와 스팸 믹스를 달걀물 위에 듬뿍 올려주세요. 가운데 부분에 풍성하게 올리면 오믈렛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5
채소 위에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따뜻한 채소의 열기에 치즈가 사르르 녹아내릴 준비를 합니다.
Step 6
이제 오믈렛을 반으로 접을 차례입니다. 주걱을 이용해 달걀의 빈 부분을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덮어주세요. 치즈가 녹아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잠시 더 익혀줍니다. 따뜻하게 완성된 오믈렛 위에 취향껏 케첩을 뿌려주면, 근사한 치즈 오믈렛 브런치 메뉴가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