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등심으로 끓인 맑고 개운한 미역국
소고기 등심으로 끓인 맑고 개운한 미역국
깊은 풍미의 소고기 등심 미역국 만들기: 간단 레시피
잘 구워 먹고 남은 소고기 등심을 활용하여 맑고 시원한 국물의 미역국을 끓여보세요. 소고기 등심의 깊은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 레시피를 통해 맛있는 소고기 등심 미역국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소고기 등심 200g
- 건미역 2줌 (약 10-15g, 물에 불린 후 약 100g)
- 물 넉넉히 (약 1.5L – 2L)
- 참치액젓 2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1작은술 (간을 보며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소고기 등심을 넣고,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육수 내기 단계입니다.
Step 2
요리 시작 30분 전에 건미역을 찬물에 충분히 불립니다. 불린 미역은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미역 불리는 시간을 꼭 지켜주셔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소고기 등심이 익으면서 냄비 표면에 거품이 떠오르기 시작할 거예요. 이 거품은 국물을 탁하게 만들고 잡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뜰채나 숟가락을 이용해 깔끔하게 모두 걷어내 주세요. 맑은 국물의 비결입니다!
Step 4
소고기 등심이 충분히 익어 육수를 내고 나면,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줍니다. 썰어 놓은 고기는 다시 맑게 우러난 육수 냄비에 넣어 함께 끓여줄 거예요.
Step 5
이제 국물의 간을 맞춰볼 차례입니다. 국간장 1큰술, 참치액젓 2큰술을 먼저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후 맛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춥니다. 처음부터 소금을 많이 넣기보다는 조금씩 추가하며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준비해둔 불린 미역을 썰어 놓은 소고기 등심 육수에 넣습니다. 넣고 나서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약 5~10분간 넉넉하게 끓여주세요. 미역이 부드러워지고 국물에 풍미가 충분히 배도록 푹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국물이 맑고 시원하며, 소고기 등심의 깊은 맛과 미역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오늘의 요리, 소고기 등심 미역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