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발나물전: 바삭하고 짭짤한 초간단 입문용 전 요리
세발나물전: 바삭하고 짭짤한 초간단 입문용 전 요리
편스토랑 박솔미 레시피 응용! 세발나물전으로 누구나 쉽게 만드는 초간단 전
방송 ‘편스토랑’에서 박솔미님이 선보이신 세발나물전을 보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전 요리가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께 세발나물전은 최고의 입문 요리가 될 거예요. 세발나물 자체의 짭짤한 맛 덕분에 별도의 간을 거의 하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튀김가루와 물을 활용해 얇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이 전은 훌륭한 별미가 될 것입니다.
주재료- 세발나물 200g
- 튀김가루 100g
- 물 200g
- 홍고추 1개
- 올리브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세발나물을 준비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물기를 살짝 털어내 준비해 둡니다.
Step 2
이제 전을 부칠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튀김가루 100g (약 1컵)과 물 200g (약 1컵)을 볼에 담고,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최대한 묽게 풀어줍니다. 너무 되직하면 나물에 잘 달라붙지 않으니, 묽은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준비된 세발나물을 튀김가루 반죽에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이때 세발나물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튀김옷이 나물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튀김옷을 입힌 세발나물을 반죽째 팬에 두툼하게 올려줍니다. 전을 부치면서 주걱이나 뒤집개로 살살 눌러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중약불에서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한쪽 면도 골고루 익혀줍니다. 양쪽 면이 모두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구워지면 맛있는 세발나물전 완성입니다! 갓 구워낸 세발나물전은 정말 예술적인 바삭함을 자랑한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