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콤달콤 초간단 토마토 마리네이드
새콤달콤 초간단 토마토 마리네이드
여름 입맛 돋우는 상큼한 토마토 마리네이드: K-바질 활용법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토마토 절임입니다.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져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보통 바질을 넣어 만들지만, 오늘은 조금 더 친숙한 ‘K-바질’인 깻잎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기에 완벽하며, 먹으면 기분까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빵이나 크래커 위에 올려 브런치 메뉴나 와인 안주로 활용해도 훌륭합니다. 샐러드처럼 곁들이거나, 차가운 파스타로 즐겨도 별미랍니다. 토마토 껍질 벗기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면 어렵지 않으니 꼭 도전해보세요! 시원한 여름을 즐겁게 납시다! 빠샤!
주재료- 대추 방울토마토 500g
- 양파 1/2개
- 깻잎 5장
소스 재료- 소금 1/3 큰술
- 꿀 1 큰술
- 레몬즙 1 큰술 (식초로 대체 가능)
- 발사믹 식초 2 큰술
- 올리브유 3 큰술
- 후추 약간 (선택 사항)
- 소금 1/3 큰술
- 꿀 1 큰술
- 레몬즙 1 큰술 (식초로 대체 가능)
- 발사믹 식초 2 큰술
- 올리브유 3 큰술
- 후추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양파 1/2개를 준비해 곱게 다져줍니다. 채칼이나 칼을 이용해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Step 2
다진 양파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빼줍니다. 이 과정은 양파의 알싸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Step 3
깻잎 5장을 준비하여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곱게 채 썰어줍니다. 얇게 썰어야 소스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대추 방울토마토 500g을 준비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Step 5
세척한 토마토의 꼭지 부분을 십자(X) 모양으로 얕게 칼집을 내줍니다. 이 칼집이 껍질을 벗기기 쉽게 도와줍니다.
Step 6
냄비에 물 1리터 (토마토가 잠길 정도의 양)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집 낸 토마토를 넣고 약 25초 동안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데친 토마토는 즉시 찬물로 옮겨 식혀줍니다.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는 것이 껍질을 잘 벗기는 데 중요합니다. 완전히 식힌 후에도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더욱 좋습니다.
Step 8
칼집 낸 부분을 잡고 껍질을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벗겨냅니다.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냈기 때문에 쉽게 껍질이 분리될 것입니다.
Step 9
찬물에 담가두었던 양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양파의 물기를 잘 빼주는 것이 마리네이드의 맛을 살리는 데 중요합니다.
Step 10
볼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소금 1/3 큰술, 꿀 1 큰술, 레몬즙 1 큰술 (또는 식초), 발사믹 식초 2 큰술, 올리브유 3 큰술,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 유화시켜줍니다.
Step 11
만들어진 소스에 물기를 제거한 다진 양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양파의 맛이 소스에 배도록 살짝 버무려줍니다.
Step 12
껍질 벗긴 토마토를 소스 볼에 넣고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토마토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채 썰어둔 깻잎을 넣고 함께 가볍게 섞어줍니다. 깻잎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4
모든 재료를 섞은 후,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후추는 풍미를 더해주지만,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15
만들자마자 먹어도 맛있지만, 바로 먹기보다는 냉장고에서 잠시 숙성시키면 재료들 간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6
최소 6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후 드시면 재료에 간이 잘 배어들어 훨씬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Step 17
이렇게 완성된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그냥 샐러드로 즐겨도 훌륭하며, 바삭한 빵이나 크래커 위에 올려주면 근사한 브런치 메뉴나 와인 안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Step 18
다양한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차가운 파스타를 만들 때 활용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이 상큼한 요리는 먹는 내내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