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짭짤! 밥도둑 오이지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짭짤! 밥도둑 오이지무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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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때 최고! 새콤하고 매콤하면서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오이지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꼬들꼬들한 식감과 감칠맛이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마법의 반찬이에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오이지 6개
- 고춧가루 4큰술
- 식초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송송 썬 대파 2큰술
- 매실청 (또는 매실액) 3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지를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3cm 두께의 얇은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오이지의 염도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어요. 만약 오이지가 많이 짜다면 찬물에 10-20분 정도 담갔다가 사용하시면 짠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오이지는 짠맛이 적당해서 바로 사용했어요.)
Step 2
썰어둔 오이지를 면보나 깨끗한 키친타월에 넣고, 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이 과정이 오이지무침의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리는 데 아주 중요해요. 물기가 잘 짜질수록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잘 배어들어 맛있답니다.
Step 3
물기를 꼭 짠 오이지의 모습입니다. 처음 오이지 양보다 부피가 확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죠? 이렇게 물기를 잘 짜주어야 양념이 쏙쏙 배어 맛있어져요.
Step 4
이제 맛있는 오이지무침을 버무릴 차례입니다. 물기를 짜둔 오이지에 고춧가루, 식초, 매실청, 참기름, 통깨, 다진 마늘, 그리고 송송 썬 대파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손으로 버무려 주세요. 양념이 오이지에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짜잔! 오이지만 있다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꼬들꼬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새콤달콤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밥반찬이 탄생했어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