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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파래무침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파래무침

겨울 제철 별미! 상큼한 무 파래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파래무침

겨울철 별미인 파래를 활용한 새콤달콤한 무 파래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대부분 무침으로 즐겨 먹는 파래는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의 밑반찬입니다. 아삭한 무와 향긋한 파래의 조화에 새콤달콤한 양념이 더해져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게 할 거예요. 전이나 찌개로도 좋지만, 역시 겨울엔 싱싱한 파래무침이 최고죠!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무 1/4개 (약 200g)
  • 파래 1팩 (약 100g)
  • 다진 마늘 1/2 큰술
  • 설탕 1/2 큰술 (또는 기호에 따라 조절)
  • 진간장 1 큰술
  • 식초 1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또는 물엿)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파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파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젓가락을 이용해 살살 풀어주면서 씻으면 이물질이 잘 제거됩니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고 살살 문질러 씻으면 더욱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낸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만약 파래 손질이 번거롭다면, 이미 손질되어 판매되는 깨끗한 파래를 구입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무를 준비해 주세요.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식감이 좋지 않으니, 약 2~3m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칼을 사용하면 빠르고 일정하게 썰 수 있어 편리해요. 만약 집에 당근이 있다면 얇게 채 썰어 함께 넣어주면 색감도 예뻐지고, 씹는 맛과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Step 1

Step 2

무채에 밑간을 해두면 나중에 무칠 때 간이 따로 놀지 않고 훨씬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채 썬 무에 소금 1/2 작은술과 식초 1/2 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5분 정도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의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무가 간이 배면 파래무침을 만들 때 실패 없이 맛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이때, 너무 늙어서 속이 바람 든 무보다는 수분이 많고 신선한 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물기를 꼭 짠 파래에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파래는 신선하지 않거나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이 과정도 꼼꼼하게 해주세요. 물기를 꼭 짠 파래에 다진 마늘 1/2 큰술, 간장 1 큰술, 식초 1/2 큰술, 올리고당 1 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파래에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식초나 설탕의 양을 기호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Step 3

Step 4

이제 양념된 무채와 파래를 한데 합쳐주세요. 물기를 꼭 짜낸 무채를 넣고 파래와 함께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파래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무 파래무침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국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신선하게 오래 즐길 수 있어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10분 정도 숙성시키면 양념이 더욱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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