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인기 만점! 집에서 만드는 딸기 탕후루
새콤달콤 인기 만점! 집에서 만드는 딸기 탕후루
제철 딸기로 만드는 초간단 딸기 탕후루 레시피
지금이 제철인 싱싱한 딸기를 활용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인기 간식 딸기 탕후루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탕후루의 매력에 빠질 거예요!
필수 재료- 신선한 딸기 15개
- 백설탕 200g
- 정수된 물 100ml
조리 방법
Step 1
딸기 꼭지는 칼로 자르면 과육이 손상될 수 있으니, 깨끗하게 씻은 후 손으로 살살 비틀어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딸기의 모양을 예쁘게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2
딸기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흐르는 물에 씻거나, 과일 세정용 칼슘 파우더에 잠시 담갔다가 헹궈주세요. 또는, 물에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약간 풀어 담가두었다가 헹궈내는 것도 살균 및 세척에 도움이 됩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딸기는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탕후루 시럽이 잘 달라붙어요. 키친타월 위에 올려 살살 굴려가며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시럽 코팅이 눅눅해질 수 있답니다.
Step 4
꼬치에 딸기를 꽂아줄 차례예요. 딸기 3개씩 꼬치에 꽂아주면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고, 시럽 코팅도 예쁘게 돼요. 총 5개의 꼬치를 만들어 줄 거예요. 꼬치에 꽂을 때는 딸기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찔러주세요.
Step 5
탕후루 시럽의 핵심은 설탕과 물의 비율이에요. 보통 2:1 비율로 많이 사용하며, 설탕 200g에 물 100ml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이때, 설탕이 스스로 녹을 수 있도록 젓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중요해요. 억지로 젓거나 냄비를 흔들면 설탕 결정이 생겨 시럽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Step 6
시럽 만들기는 불 조절이 중요해요. 처음에는 센 불로 끓여 큰 거품이 올라오도록 하다가, 약 5분 정도 끓여 거품의 크기가 작아지면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약불에서 4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탕후루 시럽은 정확한 시간을 재기보다 농도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시럽을 끓이다가 찬물에 한두 방울 떨어뜨렸을 때 바로 굳으면 완벽한 시럽 농도랍니다.
Step 7
잘 만들어진 뜨거운 시럽에 딸기 꼬치를 넣고 재빨리 굴려가며 얇게 코팅해주세요. 시럽을 너무 두껍게 바르면 굳었을 때 딱딱해져 식감이 좋지 않아요. 최대한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는 것이 맛있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Step 8
코팅된 딸기 탕후루는 종이 호일이나 유산지 위에 올려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놓아주세요. 이렇게 굳히는 과정이 필요해요. 완성된 탕후루는 냉동실에 넣고 30분에서 35분 정도 굳혀주세요. 겉이 딱딱하게 굳었는지 확인하고 꺼내면 맛있는 딸기 탕후루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