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아삭한 홈메이드 오이피클
새콤달콤 아삭한 홈메이드 오이피클
냉장고 파먹기! 간단하게 만드는 양파, 아삭이고추 듬뿍 오이피클 황금레시피
겨울철 찬 바람 불 때, 따뜻한 스파게티 한 그릇에 곁들이기 딱 좋은 새콤달콤매콤한 수제 채소 피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줄 거예요.
주재료- 백다다기 오이 5개 (약 1kg)
- 양파 2개 (중간 크기)
- 아삭이 고추 6~7개 (또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와 혼합)
피클링 용액 (단촛물)- 피클링 스파이스 1 작은술
- 사과 식초 1.5컵 (300ml)
- 백설탕 2컵 (400g)
- 천일염 (굵은 소금) 1 큰술
- 정수된 물 4컵 (800ml)
- 피클링 스파이스 1 작은술
- 사과 식초 1.5컵 (300ml)
- 백설탕 2컵 (400g)
- 천일염 (굵은 소금) 1 큰술
- 정수된 물 4컵 (800ml)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오이는 이제 가격이 착해졌어요! 품질 좋은 백다다기 오이 5개를 준비해주세요.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냅니다. 약 0.5~0.7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쉽게 물러질 수 있어요.
Step 2
양파 2개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의 단맛이 피클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아삭이 고추 6~7개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약 2~3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반 정도 섞어서 사용하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4
준비한 오이, 양파, 아삭이 고추를 모두 김치통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주세요. 채소가 뒤섞이도록 가볍게 흔들어 섞어둡니다.
Step 5
이제 피클의 맛을 결정할 새콤달콤한 단촛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사과 식초 1.5컵, 백설탕 2컵, 천일염 1큰술, 피클링 스파이스 1 작은술, 그리고 정수된 물 4컵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6
냄비를 중불에 올리고,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센 불로 옮겨 5분간 팔팔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맛있는 향이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7
팔팔 끓인 뜨거운 단촛물을 준비해둔 채소 위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채소가 단촛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완전히 식을 때까지 실온에서 기다렸다가, 뚜껑을 닫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1~2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하룻밤 지나면 오이가 노랗게 변하면서 맛이 들기 시작할 거예요. 숙성 후에는 바로 드셔도 좋고, 드실 만큼만 소량 덜어내어 드시면 더욱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