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무침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무침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초간단 오이무침 레시피
묵은 김장김치가 물릴 때, 상큼한 입맛을 되살려줄 오이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아삭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일품인 오이김치 또는 오이깍두기처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주재료- 오이 3개
- 양파 1/4개
- 쪽파 3뿌리
- 홍고추 1개
오이무침 양념-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청 2큰술
- 설탕 1큰술
- 새우젓 0.5큰술 (곱게 다져서)
- 까나리액젓 0.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2큰술
오이 절이는 재료- 소금 1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4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청 2큰술
- 설탕 1큰술
- 새우젓 0.5큰술 (곱게 다져서)
- 까나리액젓 0.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2큰술
오이 절이는 재료- 소금 1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4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무침에 들어갈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싱싱한 오이와 향긋한 채소들이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Step 2
오이는 겉 표면의 오돌토돌한 돌기를 칼로 살짝 긁어낸 후, 흐르는 물에 손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 특유의 쓴맛이나 흙을 제거하고 더욱 아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길게 4등분해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인 약 2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식감이 좋습니다.
Step 4
잘라둔 오이에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식초 4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이 과정에서 오이가 숨이 죽고 물기가 빠지면서 더욱 아삭해집니다.
Step 5
양념에 버무린 오이를 약 20분간 그대로 두어 절여줍니다. 중간중간 한번 뒤적여주면 골고루 절여집니다.
Step 6
20분 후, 절여진 오이는 물에 씻지 마세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오이무침의 아삭함이 살아있고 양념이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7
한편,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홍고추는 송송 썰어 색감을 더해주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져 향을 내주세요. 쪽파는 4cm 길이로, 양파는 0.5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8
이제 볼에 물기를 뺀 오이와 Step 6에서 준비한 모든 채소들을 넣습니다. 그런 다음, 고춧가루 2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1큰술, 곱게 다진 새우젓 0.5큰술, 까나리액젓 0.5큰술, 그리고 통깨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9
준비된 양념 재료들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오이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2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윤기와 고소함이 더해져 훨씬 맛있어 보입니다.
Step 11
오이를 식초에 절였기 때문에 별도의 식초는 넣지 않아도 충분히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의 조화가 정말 끝내주는 오이무침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