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아삭한 백오이무침 (어린이 반찬으로도 좋아요!)

자극 없이 깔끔한 맛! 제철 백오이로 만드는 간단한 오이무침 레시피

싱그러운 제철 백오이를 활용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오이무침을 만들어보세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아이들 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이며,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반찬입니다.

먼저 신선한 백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오이를 반으로 가른 후, 다시 길게 4등분으로 갈라줍니다. 마지막으로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1

썰어둔 오이에 중간 굵기의 천일염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10분간 절여주면 오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10분 후, 오이가 나른하게 절여지면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따라 버려주세요. (오이의 쓴맛과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이에요.) 이제 설탕 2큰술과 사과식초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단맛과 신맛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3

마지막으로 볶아둔 통깨를 넉넉하게 갈아 넣어주세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이 레시피에는 사용하지 않아요. 통깨를 직접 갈아 넣어야 오이의 신선한 향을 해치지 않고 고소한 풍미를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4

모든 양념이 오이에 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새콤달콤하면서도 아삭한 하얀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 보관했다 드셔도 좋아요!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