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콤달콤 매콤한 오이지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매콤한 오이지무침 레시피
오이지무침, 여름 별미 밥도둑 밑반찬 만들기
오랜만에 김치냉장고를 정리하다가 작년에 담가두었던 오이지를 발견했어요. 그냥 두기에는 아깝고, 그대로 먹기에는 밍밍할 것 같아 시원하면서도 매콤하게 무쳐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오이지무침은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밥반찬이랍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오이지 3개
- 대파 1/2줌 (약 30g)
양념 재료- 일반 고춧가루 1.5 큰술
- 매운 고춧가루 1.5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 큰술
- 설탕 0.5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깨소금 약간
- 일반 고춧가루 1.5 큰술
- 매운 고춧가루 1.5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 큰술
- 설탕 0.5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약 0.5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2
썰어둔 오이지는 찬물에 30분에서 40분 정도 담가두어 짠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오이지의 짠기를 잘 빼야 양념이 잘 배고 너무 짜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짠기가 빠진 오이지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Step 3
오이지 물기를 빼는 동안,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포함하여 얇게 채 썰어주세요. 오이지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손으로 가볍게 짜서 남은 물기를 한번 더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해야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고 잘 버무려져요. 준비된 오이지는 양념을 버무릴 볼에 담아주세요.
Step 4
볼에 담은 오이지에 채 썰어 놓은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 양념 재료를 넣을 차례입니다. 다진 마늘 1 큰술, 설탕 0.5 큰술, 맛술 1 큰술, 국간장 1 큰술, 참기름 1 큰술을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는 일반 고춧가루 1.5 큰술과 매운 고춧가루 1.5 큰술을 넣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매운 고춧가루 양을 늘리셔도 좋습니다.) 혹시 생강이나 후추가루가 있다면 아주 약간만 넣어주시면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Step 5
모든 양념 재료가 오이지와 대파에 골고루 묻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오이지가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양념이 고루 섞이고 오이지에 맛이 배도록 충분히 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맛있게 무쳐진 오이지무침을 예쁜 밑반찬 그릇에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위에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이지무침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드셔도 별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