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꼬막상추무침: 입맛 돋우는 초간단 레시피

봄철 별미! 텃밭 상추와 쫄깃한 꼬막으로 만드는 초간단 새콤달콤 비빔 요리

텃밭에서 갓 따온 싱싱한 상추와 쫄깃한 자숙 꼬막을 활용하여 새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려 먹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에도 최고예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뚝딱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상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닦거나 물기를 탁탁 털어내 준비합니다.

Step 1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감식초 3큰술, 매실진액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단맛과 신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만들어둔 양념장에 껍질을 제거한 자숙 꼬막을 먼저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꼬막에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1~2분 정도 버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꼬막을 양념에 버무린 후, 먹기 바로 직전에 준비해둔 상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상추를 너무 오래 버무리면 숨이 죽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양념이 가볍게 묻을 정도로만 살짝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완성된 꼬막상추무침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져 더욱 먹음직스러운 꼬막상추무침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