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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듬뿍! 봄 향기 가득 새콤달콤 돌나물전





새우 듬뿍! 봄 향기 가득 새콤달콤 돌나물전

봄을 담은 바삭하고 고소한 새우 돌나물전, 향긋함에 반하다!

새우 듬뿍! 봄 향기 가득 새콤달콤 돌나물전

향긋한 봄나물 돌나물은 그냥 무쳐 먹어도 맛있지만,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바삭하게 전으로 부쳐 먹으면 그 매력이 두 배가 된답니다! 오늘은 싱싱한 새우를 듬뿍 넣어 고소함과 풍미를 한껏 살린 새우 돌나물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봄날의 향긋함과 새우의 쫄깃한 식감, 그리고 전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요리가 될 거예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신선한 돌나물 300g
  • 껍질과 내장이 제거된 새우 6마리
  • 고소한 부침가루 5숟갈 (약 50g)
  • 바삭함을 더하는 튀김가루 2숟갈 (약 20g)
  • 쫄깃함을 살리는 전분가루 2숟갈 (약 20g)
  • 반죽의 농도를 맞춰줄 달걀 1개
  • 부드러운 반죽을 위한 물 50ml (약 1/4컵)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돌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너무 많으면 반죽이 질어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돌나물에 부침가루, 튀김가루, 전분가루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렇게 가루류를 먼저 넣으면 돌나물에 골고루 묻혀져 더욱 맛있게 부칠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다음으로, 반죽을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 줄 달걀 1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달걀은 반죽의 풍미를 더하고 재료들이 잘 뭉치도록 도와줍니다.

Step 2

Step 3

주걱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가루와 달걀이 돌나물에 살짝 코팅되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아직 물을 넣기 전이라 약간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너무 세게 섞지 않고 재료들이 살짝 엉킬 정도로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3

Step 4

이제 반죽의 농도를 맞춰줄 물을 넣을 차례입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의 물을 넣기보다는, 반죽의 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물 50ml를 먼저 넣고 섞어보겠습니다. 반죽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맛있는 전을 만드는 비법이랍니다!

Step 4

Step 5

물과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날가루가 전혀 보이지 않고, 돌나물 표면에 반죽이 고르게 묻혀지면 충분합니다. 반죽이 너무 묽으면 전이 찢어질 수 있고, 너무 되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약간 걸쭉한 농도를 유지해주세요. 준비된 반죽은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5

Step 6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전이 바삭하게 잘 익습니다.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준비된 돌나물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팬 위에 동그랗고 납작하게 올려주세요. 원하는 크기대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6

Step 7

반죽을 올린 후, 준비해둔 새우를 반죽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이때 불은 중강불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센 불에서는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고, 약불에서는 기름을 많이 먹어 눅눅해질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핵심입니다!

Step 7

Step 8

새우와 반죽이 황금빛으로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한쪽 면이 충분히 익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뒤집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너무 자주 뒤집으면 전이 부서질 수 있으니, 한두 번만 뒤집어 익히는 것이 좋아요.

Step 8

Step 9

짜잔! 앞뒤로 노릇하게 잘 구워진 새우 돌나물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바삭함과 향긋함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어요. 맛있는 간식이나 막걸리 안주로도 최고랍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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