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한 미나리참외무침, 입맛 돋우는 비빔밥 재료!
상큼한 미나리참외무침, 입맛 돋우는 비빔밥 재료!
향긋한 봄 향기 가득! 미나리와 달콤한 참외의 환상 궁합, 비빔밥으로 즐기는 건강 반찬
오래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싱싱한 참외와 향긋한 미나리를 활용하여, 입맛을 사로잡는 ‘미나리참외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밥 한 공기를 쓱쓱 비벼 먹으면, 나른한 오후의 춘곤증도 잊게 하는 상큼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싶을 때, 혹은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별미를 원할 때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주재료- 싱싱한 미나리 1/2단
- 달콤한 참외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참외의 껍질을 깨끗하게 깎아주세요. 그런 다음, 반으로 갈라 씨 부분을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도려내주세요. 마지막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보기에 예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서너 번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씻은 미나리는 잠시 찬물에 담가두어 싱싱함을 더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참외와 마찬가지로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준비된 참외와 미나리를 함께 놓고 사진처럼 보입니다. 이 두 가지 신선한 재료가 오늘의 요리를 책임질 거예요.
Step 4
이제 맛있는 무침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운 고춧가루 3큰술, 신선한 레몬즙 3큰술, 달콤한 매실 진액 2큰술, 사과 효소액 2큰술을 넣어주세요. 사과 효소가 없다면, 단맛을 내는 다른 재료(예: 올리고당, 설탕)로 대체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새우젓 1큰술과 멸치액젓 1/2큰술, 그리고 향긋함을 더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Step 5
만들어둔 양념장에 먼저 썰어둔 참외를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참외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하여 색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참외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양념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6
이제 준비한 미나리를 넣고 손끝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미나리는 생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신선하기 때문에, 너무 세게 무치거나 오래 치대면 풋내가 나거나 물러져 맛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마치 봄나물처럼 부드럽게, 재료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깨소금 1큰술을 솔솔 뿌려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미나리참외무침이 완성됩니다. 모든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마무리해주세요.
Step 8
비빔밥을 담을 그릇 바닥에 향긋한 들기름 1큰술을 얇게 발라주세요. 그 위에 따뜻하게 지은 밥 한 공기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밥에 배어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9
이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무쳐진 미나리참외무침을 듬뿍 올려주세요. 숟가락으로 밥과 채소를 쓱쓱 비벼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과 향긋함이 나른한 오후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해주는 최고의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