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정성을 담은 ‘꽃이피었삼’ 롤
사랑과 정성을 담은 ‘꽃이피었삼’ 롤
온 가족이 즐기는 특별한 롤 요리, ‘꽃이피었삼’
존경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꽃이피었삼’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요리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도록 톡톡 터지는 식감의 날치알을 듬뿍 넣어 풍성함을 더했으며, 인삼의 쌉싸름한 맛은 최소화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식사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리 과정을 단순화한 레시피입니다.
주재료- 신선한 인삼 3뿌리
- 톡톡 터지는 날치알 40g
- 김밥용 김 1장 (길이 기준)
- 갓 지은 쌀밥 120g (약 1공기)
양념 및 밑간- 감칠맛을 더하는 간장 2 작은술
- 달콤한 설탕 2 작은술
- 간을 맞추는 소금 3.5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인삼 절임용 소금물: 소금 3 큰술 + 물 1컵 (200ml)
- 감칠맛을 더하는 간장 2 작은술
- 달콤한 설탕 2 작은술
- 간을 맞추는 소금 3.5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인삼 절임용 소금물: 소금 3 큰술 + 물 1컵 (200ml)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으로 요리를 시작합니다. 먼저 밥 양념장을 만들겠습니다. 작은 볼에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또한, 인삼을 절일 소금물을 준비합니다. 컵에 물 1컵(200ml)을 붓고 소금 3큰술을 넣어 녹여주세요. 이 소금물은 인삼의 쓴맛을 잡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2
준비된 쌀 120g을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안칩니다. 밥을 지을 때는 쌀과 물의 비율을 10:8로 맞춰주세요 (예: 쌀 120g 기준 물 약 96ml). 밥이 끓기 시작하고 냄비에서 ‘타닥타닥’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뜸을 들입니다. 밥이 다 지어졌으면 밥을 주걱으로 살살 풀어준 뒤, 앞서 만들어둔 밥 양념장(간장 1T, 설탕 1T, 참기름 1T, 소금 1t)을 넣고 골고루 비벼 밥에 맛을 입혀줍니다.
Step 3
인삼 3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냅니다. 1뿌리는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나머지 1.5뿌리는 5cm 길이, 0.3cm 두께의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이 채 썬 인삼은 준비해둔 소금물(소금 3T + 물 1컵)에 10분간 담가 쓴맛을 제거합니다. 마지막 남은 반 개의 인삼은 아주 잘게 다져서, 밥 양념을 할 때 밥과 함께 넣어 비벼줍니다. 소금물에 절여졌던 채 썬 인삼은 건져내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Step 4
김밥용 김을 넓게 펼칩니다. 김 위에 양념한 밥을 골고루 펴줍니다. 김의 한쪽 끝부분에는 밥을 올리지 않고 약간의 공간을 남겨둡니다. 이 빈 공간에 준비된 날치알을 듬뿍 올려줍니다. 날치알 위에 물기를 제거한 채 썬 인삼을 가지런히 올려준 뒤, 김을 단단하게 말아 롤을 완성합니다. 이때 김의 끝부분을 잘 붙여주세요. 롤 위에 남겨둔 빈 공간에 날치알을 채우듯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5
완성된 ‘꽃이피었삼’ 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아삭한 인삼, 그리고 부드러운 밥이 어우러져 특별한 식감과 맛을 선사할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