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 없는 윤기 나는 양배추 토스트
빵 없는 윤기 나는 양배추 토스트
편스토랑 윤유선 레시피! 식빵 대신 양배추로 만드는 건강하고 든든한 양배추 토스트 샌드위치
향긋한 양배추와 당근으로 만드는 건강한 한 끼! 비타민 U가 풍부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양배추와 식이섬유가 가득한 당근을 활용한 이 레시피는 소화 불량이나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랍니다. 고대 그리스부터 사랑받아온 양배추는 타임지가 선정한 장수 식품 중 하나로, 암 예방, 혈액 순환 촉진, 해독 작용 등 놀라운 효능을 자랑합니다. 겉잎에는 비타민 A,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C가 가득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줍니다. 100g당 2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주재료- 신선한 양배추 1/4통 (약 200g)
- 달콤한 양파 1/4개
- 아삭한 당근 1/4개 (약 30g)
- 신선한 계란 3개
- 무염 버터 1/2조각 (약 5g)
- 포도씨유 1큰술
- 슬라이스 체다 치즈 2장
- 고운 소금 2꼬집 (약 1g)
- 신선한 후추 약간
양배추 세척용- 식초 1큰술
- 식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며칠 전 TV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윤유선 님이 소개한 양배추 요리에 영감을 받아, 집에 있는 신선한 양배추를 활용해 특별한 양배추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빵 대신 아삭하고 두툼한 양배추를 사용해 만든 이 토스트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레시피를 함께 알아볼까요?
Step 2
먼저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당근과 양파도 마찬가지로 곱게 채 썰어줍니다. 깨끗한 물에 식초 1큰술을 섞어 양배추를 5분 정도 담가두면 잔류 농약을 제거하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어요. 이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야채 탈수기를 사용하면 더욱 확실하게 물기를 제거하여 반죽이 질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3
넓은 볼에 준비한 채 썬 양배추, 당근, 양파를 모두 담고 신선한 계란 3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준비합니다.
Step 4
고운 소금 1작은술 대신, 간을 보면서 2꼬집 정도만 넣어주세요. 너무 짜지 않게 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신선한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후추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6
중약불로 달군 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골고루 둘러주고, 무염 버터 1/2조각 (약 5g)을 넣어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양배추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두툼하게 올려줍니다. 3~4분 정도 익히면서 밑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기다려주세요.
Step 7
밑면이 노릇하게 익었는지 확인 후, 팬 안에서 뒤집개를 사용하여 반죽을 조심스럽게 반으로 잘라 2등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뒤집을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8
양배추 반죽 조각들을 뒤집어서 2분 정도 더 익혀줍니다. 양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다시 한번 뒤집어준 후 슬라이스 체다 치즈 2장을 각각의 반죽 위에 올려주세요. 치즈가 부드럽게 녹을 때까지 잠시 기다립니다.
Step 9
이제 완성된 양배추 부침을 접시에 옮겨 담을 차례입니다. 먼저 한 조각을 접시에 올리고, 그 위에 녹은 체다 치즈 2장을 겹쳐 올립니다. 그 후 나머지 양배추 부침으로 덮어주면, 빵 없이도 훌륭한 샌드위치 모양이 완성됩니다.
Step 10
이렇게 빵 없이도 풍성하고 든든한 양배추 샌드위치, 편스토랑 윤유선 님의 양배추 토스트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이 일품이에요.
Step 11
식빵 대신 양배추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도 정말 좋은 레시피입니다. 물론 계란과 치즈가 포함되어 있지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이 될 거예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이 양배추 토스트를 자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