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집에서 즐기는 따끈한 김치만두
비 오는 날, 집에서 즐기는 따끈한 김치만두
비 오는 날엔 역시 김치만두! 🌧️ 직접 만든 홈메이드 만두 레시피
얼마 전 TV에서 김치만두 나오는 것을 보고 계속 생각나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평소 밀가루와 고기를 같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만두를 많이 못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제 손으로 직접! 처음으로 만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쫄깃한 만두피와 아삭하고 매콤한 김치의 조화가 일품인 김치만두, 비 오는 날이나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약 30개 분량의 만두 준비 재료- 잘게 썬 김치 2컵 (국물 짜내기)
- 다진 돼지고기 2컵
- 불린 당면 2컵 (잘게 썰기)
- 두부 100g (으깨서 물기 짜내기)
- 잘게 썬 대파 1컵
- 잘게 썬 부추 1컵
- 숙주나물 1컵 (데쳐서 물기 짜내고 잘게 썰기)
- 계란 1개
만두 속 양념- 간장 1큰술
- 굴소스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참기름 1큰술
- 들깨가루 2큰술
- 간장 1큰술
- 굴소스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참기름 1큰술
- 들깨가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다진 돼지고기는 후추와 소금으로 아주 살짝 밑간을 해주세요. 넓은 볼에 밑간한 돼지고기와 함께 국물을 짜낸 다진 김치, 다진 파, 다진 부추, 으깨서 물기를 제거한 두부, 그리고 잘게 썬 불린 당면을 모두 넣어주세요. 숙주나물은 미리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 후 잘게 썰어 넣어주면 식감이 더 좋습니다.
Step 2
이제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고 손으로 골고루 잘 섞어 만두 속을 만들어 줍니다.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사용합니다. 노른자는 만두 속 재료와 함께 섞어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해주고, 흰자는 나중에 만두피를 붙일 때 접착제로 사용할 거예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치대듯이 섞어주세요.
Step 3
만두 속 재료를 면보에 싸서 물기를 한번 더 짜내면 속이 촉촉해지면서도 만두가 익었을 때 질척이지 않고 좋습니다. (이전 단계에서 이미 물기를 제거했기 때문에, 이 단계는 선택 사항이지만 더욱 깔끔한 만두를 위해 추천합니다.)
Step 4
만두피에 준비된 속을 적당량 올리고, 가장자리에 계란 흰자를 얇게 발라준 뒤 원하는 모양으로 빚어주세요. 처음 만드시는 거라면 모양이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요! 서툴러도 정성이 담긴 만두는 언제나 맛있답니다. 🥟
Step 5
김이 오른 찜기에 만두를 올리고, 센 불에서 약 5분 정도만 쪄내 주세요. 만두가 투명해지고 익은 냄새가 나면 완성입니다. 찐 만두는 한 김 식힌 후, 바로 드셔도 좋고, 남은 만두는 서로 달라붙지 않게 간격을 두고 냉동 보관하시면 나중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