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린내 없이 맛있는 고등어무조림
비린내 없이 맛있는 고등어무조림
무까지 맛있게 졸여지는 고등어무조림 비법: 비린내 제로, 밥도둑 완성!
오늘은 잡내 없이 부드럽고 맛있는 고등어무조림을 만드는 비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방법만 따라 하시면 양념 걱정 없이도 맛있는 무와 촉촉한 고등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잘 익은 무는 양념이 쏙 배어들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하는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비린내 없이 무를 푹 익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지금 공개합니다!
주재료- 신선한 고등어 2마리
- 큼직한 감자 2개
- 단맛 나는 무 1/2개
- 맛있는 조림간장 1/2컵
- 맑은 물 4컵
- 달콤한 양파 1개
- 부드러운 애호박 1/2개
- 구수한 된장 1스푼
- 향긋한 대파 1대
- 신선한 깻잎 1/2묶음
- 매콤한 홍고추 2개
- 칼칼한 청양고추 4개
양념장- 잘 숙성된 간장 1/2컵
- 물 1/2컵
- 곱게 다진 마늘 2스푼
- 고운 고춧가루 4스푼
- 감칠맛 나는 액젓 약간
- 잡내 제거용 맛술 2스푼
- 송송 썬 대파 1줄기
- 윤기 더하는 물엿 2스푼
- 잘 숙성된 간장 1/2컵
- 물 1/2컵
- 곱게 다진 마늘 2스푼
- 고운 고춧가루 4스푼
- 감칠맛 나는 액젓 약간
- 잡내 제거용 맛술 2스푼
- 송송 썬 대파 1줄기
- 윤기 더하는 물엿 2스푼
조리 방법
Step 1
고등어는 지느러미와 꼬리를 정리하고, 배 속 내장과 아가미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뱃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내 핏기를 제거하는 것이 비린내를 잡는 첫 번째 비결입니다. 아가미 속 핏물과 검은 막을 깨끗이 닦아내면 고등어의 비린내가 한결 줄어든답니다.
Step 2
무 반 개는 약 1.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고, 감자 2개는 껍질을 벗겨 4등분해주세요. 냄비 바닥에 큼직하게 썬 무를 깔고, 그 위에 감자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여기에 조림간장 반 컵과 맑은 물 2컵을 붓고 뚜껑을 닫은 후, 약불에서 30분간 뭉근하게 졸여 무에 간이 배도록 해주세요.
Step 3
분량의 양념장 재료(남은 간장 1/2컵, 물 1/2컵, 다진 마늘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액젓 약간, 맛술 2스푼, 다진 파 1줄기, 물엿 2스푼)를 모두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조리 과정이 더욱 수월해져요.
Step 4
무가 살짝 투명해지고 먹음직스러운 갈색 빛을 띠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고등어를 그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길게 썬 양파 1개와 반달 모양으로 썬 애호박 1/2개를 고등어 주변에 보기 좋게 배치합니다. 이제 맑은 물 2컵과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 그리고 구수한 된장 1스푼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5-20분간 고등어와 채소가 익을 때까지 푹 끓여줍니다.
Step 5
고등어와 무가 거의 다 익었을 때, 굵게 채 썬 대파 1대, 큼직하게 썬 깻잎 1/2묶음, 그리고 어슷 썬 홍고추 2개와 청양고추 4개를 넣고 한소끔 더 졸여줍니다. 이때 매콤함을 더하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를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5분 정도 더 끓이면 맛있는 고등어무조림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