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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이 고소한 멸치볶음





비린내 없이 고소한 멸치볶음

초간단 멸치볶음: 비린내 없이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비법

비린내 없이 고소한 멸치볶음

사랑하는 남편의 영어 공부를 응원하며 정성껏 준비하는 도시락! 밑반찬으로 든든함을 더해줄 마른반찬을 고민하다가, 어머님께 전수받은 비린내 없이 고소하게 멸치볶음을 만드는 비법을 떠올렸어요. 이 레시피만 있다면 진미채볶음도 어렵지 않답니다. 지금 바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멸치볶음 만들기를 시작해볼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건어물류
  • 상황 : 도시락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잔멸치 1봉지 (약 100-150g)
  • 마른 홍고추 또는 청고추 2개
  • 진간장 1큰술
  • 식용유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멸치볶음의 핵심은 비린내 제거! 먼저 마른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잔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렇게 마른 상태에서 볶아야 멸치의 비린 맛이 효과적으로 날아갑니다. 약불에서 타지 않게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Step 1

Step 2

팬에 볶으면서 멸치가 노릇노릇해지는 것을 확인하세요. 멸치는 자체 기름이 있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비린 맛을 잡아주는 중요한 과정이니, 중간 불에서 은은하게, 멸치가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센 불은 멸치를 태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Step 3

잘 볶아진 멸치는 비린 맛이 제거되어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볶은 멸치는 넓은 볼에 담아 잠시 식혀주세요. 멸치 자체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어 따로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맛있는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요리 초보자분들도 실패 없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3

Step 4

이제 멸치볶음에 풍미를 더해줄 향긋한 기름을 만들어 볼게요. 파기름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한 맛을 더해줄 고추기름을 추천해요.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잘게 썬 고추를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고추기름을 내주세요. 이때 간장 1큰술을 추가하여 살짝 볶아주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추기름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4

Step 5

넓은 볼에 볶아둔 멸치를 담고, 방금 만든 고추기름을 부어주세요. 여기에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멸치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줍니다. 올리고당은 단맛을 조절하는 데 사용되는데, 취향에 따라 양을 가감하셔도 좋아요. 저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적절한 양만 사용했어요. 멸치볶음에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살짝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생략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Step 5

Step 6

마지막으로 통깨 2큰술을 솔솔 뿌려준 뒤, 다시 한번 살살 버무려 주세요. 깨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만약 건고추가 있다면 2개 정도 잘게 썰어 함께 넣으면 더욱 보기 좋고 맛있는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이렇게 해서 비린 맛 없이 고소하고 맛있는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기본 양념 방법을 익혀두시면, 같은 방식으로 진미채를 양념하여 매콤하게 또는 간장 베이스로 볶아내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다양한 마른반찬 만들기에 활용해보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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