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추억의 맛, 쫄깃한 물떡
부산 추억의 맛, 쫄깃한 물떡
집에서 즐기는 부산 소울푸드: 떡과 오뎅의 환상 궁합, 물떡 레시피
부산 지역 명물로 사랑받는 ‘물떡’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 쫄깃한 가래떡에 깊은 어묵 국물이 배어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마치 길거리 간식처럼 즐기면서도, 정성껏 우려낸 육수와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해요. 비 오는 날이나 출출할 때,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부산의 추억이 담긴 소울푸드를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길쭉한 가래떡 5줄 (약 500g)
- 사각형 어묵 4장
- 다진 마늘 1/2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참치액젓 1 큰술
- 후추 약간
시원한 육수 재료- 물 1.5 리터
- 육수용 멸치 8마리
- 무 1/4개 (약 10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건표고버섯 2개
- 건고추 1개
달콤짭짤 간장 소스- 간장 4 큰술
- 설탕 1/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참기름 1/2 큰술
- 통깨 약간 (1/3 큰술)
- 물 1.5 리터
- 육수용 멸치 8마리
- 무 1/4개 (약 10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건표고버섯 2개
- 건고추 1개
달콤짭짤 간장 소스- 간장 4 큰술
- 설탕 1/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참기름 1/2 큰술
- 통깨 약간 (1/3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육수를 우려내세요. 냄비에 깨끗한 물 1.5리터를 붓고, 육수용 멸치, 큼직하게 썬 무, 양파, 대파 흰 부분, 건표고버섯, 건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30분간 은은하게 끓여 재료의 깊은 맛을 충분히 우려냅니다.
Step 2
떡을 꼬치에 예쁘게 끼워주세요. 김밥 떡처럼 길쭉한 가래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나무 꼬치에 듬성듬성 끼워 준비합니다. 떡이 딱딱하다면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사용하면 더 부드럽게 끼울 수 있어요.
Step 3
어묵도 먹기 좋게 준비해요. 사각형 어묵은 반으로 접거나 세 번 접어 꼬치에 끼울 수 있도록 길쭉하게 만들어 줍니다. 떡 꼬치와 마찬가지로 꼬치에 순서대로 끼워주세요.
Step 4
육수는 깔끔하게 걸러주세요. 20~30분간 끓인 육수는 체나 면보를 이용해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고 맑은 육수만 남겨주세요. 이렇게 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맑게 우려낸 육수에 간을 더해 맛있는 국물을 완성합니다. 건져낸 육수에 다진 마늘 1/2 큰술, 국간장 1 큰술, 참치액젓 1 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 전체적인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6
떡 꼬치를 먼저 익혀 쫄깃함을 살려주세요. 양념한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떡 꼬치를 먼저 넣고 약 5분간 끓여주세요. 떡에 육수 맛이 은은하게 배어들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과정이에요.
Step 7
어묵 꼬지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떡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어묵 꼬지를 넣고 2~3분 더 끓여줍니다. 어묵이 부드럽게 익고 떡과 어우러지면 맛있는 물떡 완성입니다.
Step 8
물떡과 곁들일 맛있는 간장 소스를 만들어 보세요. 작은 볼에 간장 4 큰술, 설탕 1/2 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참기름 1/2 큰술, 그리고 고소한 깨소금을 1/3 큰술 정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완성된 물떡을 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