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향긋한 청경채 나물 무침 레시피
부드럽고 향긋한 청경채 나물 무침 레시피
귀찮은 시금치는 이제 그만! 초간단 청경채 나물 무침으로 건강한 밥상 차리기
시금치 나물은 흙이 많아 씻고 다듬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죠. 하지만 이 레시피라면 걱정 없어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청경채 나물 무침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며, 자극적이지 않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반찬이랍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집밥을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주재료- 청경채 3개
- 굵은 소금 1큰술 (청경채 데칠 때 사용)
- 다진 마늘 1/2큰술
- 들기름 1큰술
- 까나리 액젓 또는 국간장 1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5큰술
조리 방법
Step 1
청경채는 깨끗하게 씻어줘야 해요. 먼저 청경채를 한 잎씩 정성스럽게 떼어낸 다음, 흐르는 물에 잎 사이사이의 흙과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Step 2
이제 청경채를 맛있게 데쳐볼까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채우고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청경채를 넣고, 뒤적여가며 약 1분간만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데친 청경채는 바로 건져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재빨리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고,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청경채의 선명한 초록색도 유지되고 식감도 더욱 살아난답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양념을 해서 버무려주면 맛있는 청경채 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물기를 꼭 짠 청경채에 다진 마늘 1/2큰술, 고소한 들기름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줄 액젓(또는 국간장) 1큰술, 그리고 통깨(또는 깨소금) 1.5큰술을 모두 넣고, 위생을 위해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액젓이나 소금을 아주 조금 추가해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