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고소한 감자달걀 샐러드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달걀 샐러드
집에서도 즐기는 맛있는 감자달걀 샐러드 레시피
봄철 입맛 없을 때, 샌드위치 속으로도, 혹은 곁들임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달걀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모닝빵에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가벼운 브런치 메뉴로도 아주 좋답니다. 시원하게 냉장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욱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줄 거예요. 이 레시피대로라면 누구나 뚝딱 맛있는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감자 2~3개 (중간 크기)
- 달걀 3~4개
- 오이 1/4개
- 당근 1/4개
양념 및 드레싱- 머스터드 1~2 작은술 (취향껏 조절)
- 마요네즈 3~4 큰술 (취향껏 조절)
- 갈색 설탕 1/2 작은술 (단맛 조절)
- 천일염 약간 (간 맞추기용)
- 머스터드 1~2 작은술 (취향껏 조절)
- 마요네즈 3~4 큰술 (취향껏 조절)
- 갈색 설탕 1/2 작은술 (단맛 조절)
- 천일염 약간 (간 맞추기용)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샐러드에 들어갈 재료들을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달걀은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오이와 당근은 샐러드의 식감을 더해줄 수 있도록 곱게 다져줄 거예요.
Step 2
이번에는 달걀을 삶을 차례입니다. 냄비에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천일염을 약간 넣어주세요. 천일염을 넣고 삶으면 달걀 껍질이 잘 까지고 비린 맛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3
달걀을 삶을 때, 취향에 따라 갈색 설탕을 약간 추가해 줄 수도 있습니다. 갈색 설탕은 달걀의 풍미를 더욱 깊게 하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줍니다. 센 불에서 10~12분 정도 삶아 완숙으로 만들어 주세요.
Step 4
삶아진 달걀은 찬물에 바로 담가 식혀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후, 끓는 물에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줍니다. 감자가 완전히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 확인해 보세요.
Step 5
삶은 감자는 뜨거울 때 으깨주어야 부드럽게 잘 으깨집니다. 포크나 감자 으깨기 도구를 사용해 곱게 으깨고, 이때 취향에 따라 갈색 설탕을 살짝 넣어 단맛을 더하고 풍미를 끌어올려 주세요.
Step 6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기고 감자와 마찬가지로 곱게 으깨줍니다. 으깬 감자와 으깬 달걀을 볼에 함께 담아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이 두 가지 재료가 샐러드의 부드러운 베이스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Step 7
감자와 달걀이 잘 섞인 모습입니다. 이 상태만으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준비해 둔 당근은 매우 가늘게 다져줍니다. 당근은 샐러드에 색감을 더해주고 아삭한 식감을 살짝 더해줄 수 있습니다.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Step 9
오이 역시 당근과 마찬가지로 곱게 다져줍니다. 오이는 신선하고 아삭한 맛을 더해주어 샐러드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물기를 살짝 제거하고 다지면 좋습니다.
Step 10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 섞을 차례입니다. 으깬 감자, 으깬 달걀 위에 다진 당근과 다진 오이를 올려주세요. 여기에 머스터드와 마요네즈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이때 간을 보고 천일염으로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지 않고 만들 수도 있으며,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 마요네즈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좋습니다.)
Step 11
마요네즈를 넣지 않고 만들어도 담백하고 맛있는 감자달걀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의 양을 조절하거나, 아예 넣지 않고 만들어 보세요.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