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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이 살아있는 매콤달콤 순두부조림 레시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매콤달콤 순두부조림 레시피

순두부조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매콤달콤 순두부조림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 순두부는 수분이 많아 영양가는 두부보다 낮을 수 있지만, 그 부드러운 식감과 콩 특유의 고소한 향 덕분에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지요. 저 또한 보들보들한 순두부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매번 해먹던 순두부찌개가 조금 식상하게 느껴질 때, 색다른 메뉴로 ‘순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 레시피는 만개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저만의 스타일로 조금 응용해 보았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있는 순두부조림, 함께 만들어봐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순두부 1봉 (부드러운 연두부 또는 일반 순두부)
  • 양파 1/2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2개)
  • 말린 표고버섯 2개
  • 물 1컵 (표고버섯 우린 물 200ml)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매콤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색감과 칼칼함을 더해줘요)
  • 간장 2큰술
  • 맛술 1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UP!)
  • 설탕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선인장파우더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순두부를 으깨지지 않게 깔끔하게 꺼내려면, 먼저 순두부 봉지의 윗부분을 주방 칼로 반으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비닐을 제거할 때 순두부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1

Step 2

준비된 순두부를 냄비나 팬에 넣기 좋도록,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 해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조리 중에 으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2

Step 3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어주시고, 대파 1/2대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1개도 비슷한 크기로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더하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아요.

Step 3

Step 4

말린 표고버섯은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해줄 중요한 재료예요. 찬물에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이때, 불린 물은 버리지 않고 육수로 사용할 거라, 표고버섯을 불리기 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빨리 불리고 싶으시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4

Step 5

충분히 불린 표고버섯은 물기를 짜낸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향긋한 표고버섯 향이 양념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5

Step 6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2큰술 (혹은 선인장파우더 1/2큰술), 그리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6

Step 7

조림 요리에 적합한 약간 깊이가 있는 팬이나 냄비를 준비해주세요. 바닥에 채 썬 양파와 불린 표고버섯을 깔아줍니다. 그 위에 준비해둔 순두부를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올리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순두부 위에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Step 7

Step 8

아까 따로 챙겨둔 표고버섯 불린 물 1컵 (200ml)을 냄비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8

Step 9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이때 참기름 1큰술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너무 오래 졸이면 순두부가 퍽퍽해질 수 있으니, 국물이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만 은근히 끓여주세요.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매콤달콤 부드러운 순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밥반찬으로도,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이에요. 기존의 두부조림과는 또 다른 매력의 순두부조림,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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