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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초간단 가지 무침 레시피





부드러운 초간단 가지 무침 레시피

제철 맞은 탱글탱글 가지로 만드는 근사한 밑반찬!

부드러운 초간단 가지 무침 레시피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신선한 가지 3개를 구입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반찬으로 뚝딱 만들어봤어요. 쫄깃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밥도둑이랍니다. 간단하지만 정성 가득한 이 가지 무침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신선한 가지 3개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잘게 썰기)
  • 홍고추 1/2개 (씨 제거 후 잘게 썰기)

양념 재료

  • 참치액 2 큰술 (없으면 간장으로 대체 가능)
  • 고춧가루 1 큰술
  • 요리당 1/2 큰술 (또는 올리고당)
  • 식초 3 큰술
  • 감칠맛 조미료 (다시다) 아주 조금 (선택 사항)
  • 통깨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가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꼭지와 끝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낸 후,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인 3등분으로 나눠줍니다. 각 등분은 다시 반으로 갈라, 세로로 3~4등분 정도 하여 찜기에 넣기 좋은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쪘을 때 모양이 유지됩니다.

Step 1

Step 2

찜기를 준비하여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가지를 찜기에 가지런히 올리고, 뚜껑을 닫아 약 7분간 김이 오르도록 쪄줍니다. 가지의 부드러움 정도를 보면서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2

Step 3

7분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가지가 부드럽게 잘 쪄졌는지 확인해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쉽게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Step 3

Step 4

잘 쪄진 가지는 바로 접시에 옮겨 담고, 김이 살짝 날아가도록 잠시 한 김 식혀줍니다. 너무 뜨거울 때 만지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Step 5

가지가 식는 동안, 양념에 들어갈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 아주 곱게 다져서 색감을 더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리셔도 좋습니다.

Step 5

Step 6

한 김 식힌 가지를 볼에 담고, 김이 빠져 살짝 식은 가지를 길게 쭉쭉 손으로 찢어줍니다. 이렇게 손으로 찢어주면 가지의 결이 살아나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맛있고, 먹기도 훨씬 편하답니다. 굵기가 일정하게 찢어주세요.

Step 6

Step 7

손으로 찢어 준비한 가지 위에, 앞서 준비해 둔 다진 대파, 송송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 그리고 다진 마늘 1 작은술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7

Step 8

이제 맛있는 양념을 넣어 버무릴 차례입니다. 참치액 2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요리당(또는 올리고당) 1/2 큰술, 식초 3 큰술을 넣어주세요. 감칠맛을 더하고 싶으시면 다시다를 아주 소량만 넣어주시고, 마지막으로 통깨 1 작은술을 솔솔 뿌려줍니다.

Step 8

Step 9

모든 양념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가지와 함께 조심스럽게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혹시 간이 싱겁다면 소금을 아주 조금 추가하여 입맛에 딱 맞게 간을 맞춰주시면, 맛과 향이 일품인 초간단 가지 무침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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