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운 오리고기 버섯 꼬치전
부드러운 오리고기 버섯 꼬치전
아이 간식으로 최고! 부드러운 오리고기 버섯 꼬치전 만들기
아이들이 오리고기를 좋아하나요? 그렇다면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는 오리고기 버섯 꼬치전은 어떠세요? 부드러운 오리고기와 향긋한 버섯,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간편하게 만들어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해보세요!
주재료 (8개 분량)- 링귀니 파스타면 4개 (약 10~12cm 길이로 잘라 사용)
- 대파 흰 줄기 2대 (약 4cm 길이로 썰어 사용)
- 표고버섯 1.5개
- 새송이버섯 1개
- 팽이버섯 100g
- 양파 1/3개
- 오리고기 슬라이스 8장 (한입 크기로 준비)
달걀물 및 굽기- 달걀 1개
- 올리브유 1 작은술 (약 5ml)
- 달걀 1개
- 올리브유 1 작은술 (약 5ml)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꼬치전을 만들 8가지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총 8개 분량을 만들 거예요.)
Step 2
양파,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기거나 밑동을 제거한 후, 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대파 흰 부분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가닥가닥 분리해주세요.
Step 3
링귀니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넣어 삶은 후,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약 10~12cm 길이로 잘라 사용하면 꼬치로 쓰기 좋아요.)
Step 4
꼬치에 재료를 순서대로 꽂아주세요. 팽이버섯, 표고버섯, 양파, 오리고기, 대파, 새송이버섯 순으로 꽂으면 모양도 예쁘고 익히기도 좋아요. (파스타면은 꼬치 끝에 꽂아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Step 5
이렇게 재료를 모두 꽂아 8개의 오리고기 버섯 꼬치전을 완성해주세요.
Step 6
깊이가 있는 그릇에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 등을 이용해 곱게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 주세요.
Step 7
완성된 꼬치전을 하나씩 달걀물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여분의 달걀물은 살짝 털어내면 좋습니다.
Step 8
중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1 작은술을 두르고, 달걀물을 입힌 꼬치전을 올려 앞면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구워줍니다.
Step 9
꼬치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반대편 면도 동일하게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면이 바삭하게 익도록 합니다.
Step 10
겉면이 노릇하게 익었다면, 팬에 물을 1~2 큰술 정도 아주 살짝 부어주세요. (물이 너무 많으면 꼬치전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1
바로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약 1분간 뜸 들이듯이 쪄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오리고기와 버섯 속까지 촉촉하고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12
뚜껑을 열고 팬 바닥에 남은 물기가 완전히 증발할 때까지 한번 더 살짝 구워주세요. 겉이 다시 바삭해지도록 합니다.
Step 13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맛있는 오리고기 버섯 꼬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주거나 그대로 내주세요.
Step 14
오늘 만든 꼬치전은 제가 곧 올릴 ‘아기쌈밥과 소고기된장국’, 그리고 달콤한 배퓨레와 함께 훌륭한 아기 식단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