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양배추 롤쌈
부드러운 양배추 롤쌈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신선한 양배추 롤쌈 레시피
아삭한 양배추와 담백한 속재료, 그리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맛있는 양배추 롤쌈을 만들어 보세요.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하여 더욱 간편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재료- 양배추 2장
- 달걀 2개
- 캔참치 1팩 (물기 제거)
- 대파 2큰술 (송송 썬 것)
- 피망 1/4개 (길게 썬 것)
- 라이스페이퍼 적당량
- 스윗칠리소스 (곁들임용)
- 머스터드 (곁들임용)
간장 소스- 맛간장 4큰술
- 물 4큰술
- 설탕 1큰술
- 맛간장 4큰술
- 물 4큰술
- 설탕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의 단단한 심지 부분을 칼로 얇게 저며내듯 도려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 잎을 한 장씩 부드럽게 뜯어내기 쉽습니다.
Step 2
뜯어낸 양배추 잎을 먹기 좋은 크기로 반으로 자르고, 다시 4등분하여 준비해 주세요. 너무 크면 말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Step 3
끓는 물에 양배추를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잎이 얇은 것부터 빠르게 익기 시작하니, 부드럽게 숨이 죽으면 바로 건져내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가지런히 펼쳐 식혀둡니다.
Step 4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 주세요. 소금 간을 살짝 해주어도 좋습니다.
Step 5
팬에 식용유를 1큰술 정도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기름을 내면 더욱 맛있습니다. 파 향이 올라오면 풀어둔 달걀물을 팬 전체에 얇게 부어주세요.
Step 6
달걀물이 팬 가장자리부터 익기 시작하면, 젓가락을 팬 가운데에 넣어 달걀을 살살 말아주듯 접어주세요. 익은 면을 뒤집어 반대편도 살짝 익혀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7
만들어진 달걀 지단을 팬에서 꺼내 김 위에 올려 한 김 식혀줍니다. 완전히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 두께)로 길게 썰어 채 썰어 주세요.
Step 8
준비된 피망도 달걀 지단과 비슷한 두께로 길게 채 썰어 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9
캔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이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미리 만들어 둔 간장 소스는 맛간장 4, 물 4, 설탕 1 비율로 섞어 준비합니다. (시판 진간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10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한 양배추 데친 물(또는 미지근한 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냅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기를 가볍게 털어내 준비합니다.
Step 11
물기가 살짝 남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준비해둔 데친 양배추 잎을 올립니다. 이때 라이스페이퍼가 마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12
양배추 위에는 물기를 제거한 참치, 채 썬 피망, 그리고 달걀 지단 채를 적당량 올려주세요. 속재료는 취향껏 조절 가능합니다.
Step 13
라이스페이퍼의 아래쪽부터 위로 한번 접어 올리고, 양옆의 남는 부분을 안쪽으로 깔끔하게 접어 넣은 후, 끝까지 돌돌 말아줍니다. 속재료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Step 14
미리 만들어 둔 간장 소스를 롤쌈 안에 살짝 넣어 함께 말아주거나, 먹기 직전에 소스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스를 조절해 주세요.
Step 15
모든 재료를 준비해두면, 각자 취향대로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바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신선하고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Step 16
완성된 양배추 롤쌈은 스윗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매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준비한 간장 소스나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여 드세요.
Step 17
이렇게 미리 만들어 두면 도시락 반찬으로도 훌륭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양배추 롤쌈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