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서리태 콩자반
부드러운 서리태 콩자반
쫀득달콤! 실패 없이 만드는 부드러운 서리태 콩자반 레시피
갓 수확한 햇콩으로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서리태 콩자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조리 과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으며, 밥반찬으로 두고 먹기 좋은 최고의 밑반찬입니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 짭짤한 맛이 일품인 콩자반으로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서리태 (검은콩) 1컵 (약 150g)
- 물 1.5컵 (300ml)
- 다시마 1조각 (5x5cm)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자반의 주재료인 서리태 1컵을 준비해주세요. 서리태는 찬물에 넉넉하게 잠기도록 부어 4~5시간 동안 충분히 불려줍니다. 콩이 불어나면 더 부드러운 콩자반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2
충분히 불린 서리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냄비에 헹군 서리태와 물을 붓고 4~5분간 먼저 살짝 삶아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콩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삶은 후에는 가볍게 물기를 빼주세요.
Step 3
이제 콩을 졸일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삶은 서리태를 담고, 간장 80ml와 물 1.5컵을 부어줍니다. 기본 간을 맞추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Step 4
감칠맛을 더해줄 다시마 1조각을 함께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다시마 조각은 바로 건져내주세요. 다시마를 오래 두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다시마를 건져낸 후에는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설탕 1큰술을 넣어줍니다. 설탕이 콩에 잘 스며들도록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저어가며 졸여주세요. 콩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졸임장이 처음 양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콩에 간이 배기 시작하면, 물엿 3큰술을 넣어 윤기를 더해줍니다. 이어서 불을 다시 센 불로 올리고, 콩자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재빨리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바닥에 졸임장이 자작하게 남을 정도까지만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부드러운 식감의 비결입니다.
Step 7
바닥에 거의 졸임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려졌다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약간과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이렇게 조리한 콩자반은 뚜껑을 덮지 않고 완전히 식혀주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맛있는 콩자반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