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닭고기와 달큰한 채소가 어우러진 닭고기 채소 조림
부드러운 닭고기와 달큰한 채소가 어우러진 닭고기 채소 조림
근사한 저녁 반찬, 닭고기 채소 조림 레시피
쫄깃한 닭고기 살과 시원하고 달큰한 무, 그리고 아삭한 양배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닭고기 채소 조림을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인 이 요리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재료- 무 1도막 (약 1/4개 분량)
- 양배추 2장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대파 1조각 (어슷썰기)
- 닭고기 살 1줌 (닭다리살이나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
양념장-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또는 통마늘 1개 으깨서 사용)
-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또는 통마늘 1개 으깨서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를 약 1.5cm 두께로, 한입 크기인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야 조림 과정에서 너무 물러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썰어둔 무와 찬물을 자작하게 붓고 중간 불에서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고 살짝 익기 시작할 때까지 끓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무의 단맛이 우러나옵니다.
Step 3
무가 익는 동안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잘게 썰면 익으면서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 씹는 맛을 위해 큼직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닭고기 살은 깨끗이 씻어 불필요한 지방이나 힘줄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닭다리살을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냄비의 무가 거의 익고 국물이 약간 졸아들었을 때, 큼직하게 썬 양배추를 넣어주세요. 양배추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함께 끓여줍니다.
Step 6
이제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진간장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간장 외에 다른 양념은 최소화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향긋함을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 (또는 으깬 통마늘)과 어슷 썰어둔 대파 한 조각을 넣어주세요. 마늘은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닭고기 살을 냄비에 넣습니다. 닭고기가 익으면서 국물이 더욱 깊어지고 맛있어집니다.
Step 9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번 살짝 섞어줍니다. 닭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2~3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 마무리합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전체적인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