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단짠 진미채무침 (가스불 없이 뚝딱!)

가스불 없이 만드는 초간단 부드러운 진미채무침 레시피

더운 날씨에 가스불 켜기 힘드시죠? 이 레시피대로 진미채를 무쳐보세요! 볶지 않아 훨씬 부드럽고, 입에 착 감기는 맛있는 단짠 양념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밑반찬이에요.

진미채의 부드러움을 살리는 첫 단계! 진미채 200g을 준비해주세요. 볼에 진미채를 담고, 미지근한 물 2큰술을 넣어 3분 정도만 부드럽게 불려주세요. 너무 오래 불리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시간 조절이 중요해요.

Step 1

맛있는 양념장 만들기! 다른 볼에 고춧가루 1큰술, 물 2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2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재료에 고루 배도록 충분히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진미채 물기 제거 및 손질! 이제 물에 불려둔 진미채를 건져내어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줍니다.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1~2번 정도 가위로 잘라주세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는 크기랍니다.

Step 3

양념에 조물조물! 물기를 꼭 짠 진미채와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함께 섞어줍니다.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때 양념이 진미채에 골고루 배도록 충분히 버무려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양념이 부족한 것 같다면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4

마무리 & 완성!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불 없이도 맛있는 밑반찬 ‘진미채무침’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훌륭해요. 냉장 보관하며 맛있게 드세요.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