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궁중식 어묵무침
부드러운 궁중식 어묵무침
볶지 않고 양념으로 맛을 낸! 충무김밥 스타일 어묵무침 만들기
기름에 볶지 않아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어묵무침을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충무김밥 속 재료로도 완벽한 이 레시피로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사각 어묵 5장 (약 200-250g)
- 쪽파 또는 대파 흰 부분 15g (약 2-3줄기)
어묵 무침 양념-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1큰술
- 까나리 액젓 또는 멸치 액젓 1큰술 (집에 있는 액젓 사용)
- 다진 마늘 1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다진 생강 1/3큰술 (생략 가능, 소량만 사용)
- 후추 1꼬집
- 참기름 또는 들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1큰술
- 까나리 액젓 또는 멸치 액젓 1큰술 (집에 있는 액젓 사용)
- 다진 마늘 1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다진 생강 1/3큰술 (생략 가능, 소량만 사용)
- 후추 1꼬집
- 참기름 또는 들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납작한 사각 어묵을 준비해 주세요. 어묵을 김밥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게, 약 0.5cm 두께의 길쭉한 모양으로 썰어주시면 양념이 잘 배고 먹기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썰어둔 어묵을 넣고 딱 30초만 짧게 데쳐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묵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데친 어묵은 바로 체반에 건져내어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체에 밭쳐 뜨거운 김을 날려주면 어묵이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양념을 버무리기 좋습니다.
Step 4
쪽파나 대파를 준비합니다. 대파를 사용할 경우, 흰 부분을 중심으로 반으로 갈라준 뒤, 약 0.3cm 두께로 송송 썰어주세요. 쪽파를 사용하신다면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5
이제 어묵 무침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춧가루, 진간장, 액젓, 다진 마늘, 올리고당, 다진 생강, 후추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팁: 액젓은 감칠맛을 더해주니 꼭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꽃게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 멸치 액젓 등 집에서 사용하시는 것을 자유롭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Step 6
물기를 뺀 어묵과 썰어둔 파를 양념 볼에 모두 넣습니다. 그리고 양념이 어묵과 파에 골고루 잘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치대지 않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참기름 또는 들기름 한 큰술과 통깨를 넉넉히 뿌려 한 번 더 가볍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어묵무침이 완성됩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정말 맛있어 보이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하며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