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 류수영 달래 무채전
봄 향기 가득! 류수영 달래 무채전
봄나물 끝판왕! 달래와 무로 만드는 바삭하고 맛있는 퓨전 무전 레시피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를 보고 영감을 받아 탄생한 ‘달래 무채전’입니다. 향긋한 봄나물 달래와 아삭한 무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실패 없는 맛 보장 레시피로, 식탁 위에 봄을 가득 담아보세요! 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달래와 홍고추를 더해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특별한 무전입니다.
재료- 무 1/2개
- 달래 50g
- 홍고추 1개
- 튀김가루 1/2컵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달래는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파란 부분 위주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뒤, 역시 잘게 다져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과정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Step 2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써는 두께는 얇을수록 전이 부드럽고 바삭하게 만들어집니다.
Step 3
채 썬 무에 튀김가루를 1/2컵 분량만큼 넣어줍니다.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튀김가루와 채 썬 무가 잘 섞이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치대면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 반죽이 질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버무려 바로 부쳐내면 편스토랑 류수영님이 선보인 기본 무전이 완성됩니다.
Step 5
기본 무전도 훌륭하지만, 이번에는 여기에 향긋한 달래와 색감이 예쁜 다진 홍고추를 추가하여 더욱 특별한 맛을 더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달래의 향긋함과 홍고추의 은은한 매콤함이 더해져 풍미가 배가됩니다.
Step 6
달래와 홍고추를 넣고 무와 튀김가루 반죽이 골고루 섞이도록 부드럽게 다시 한번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모든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 맛있는 달래 무채전의 반죽이 완성됩니다.
Step 7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 숟갈씩 떠서 팬 위에 동그랗게 보기 좋게 펼쳐 올립니다. 이때 불 조절은 중불을 유지하여 타지 않고 속까지 골고루 익도록 합니다.
Step 8
앞뒤로 노릇하게 뒤집어가며 바삭하게 부쳐줍니다. 마치 튀기듯이 익혀내면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달래 무채전이 완성됩니다. 기름을 충분히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따끈할 때 바로 드시면, 바삭함과 달큰함이 살아있는 마성의 ‘달래 무채전’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봄 향기 가득한 이 특별한 전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