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쪽파의 향긋함을 담은 쪽파 비빔국수
봄 쪽파의 향긋함을 담은 쪽파 비빔국수
향긋한 봄 쪽파로 즐기는 별미, 간단하고 맛있는 쪽파 비빔국수 레시피
봄철에 나는 쪽파는 특유의 매운맛은 줄어들고 단맛과 향긋함이 살아있어 지금 요리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이 레시피는 향긋한 쪽파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쪽파 비빔국수입니다. 살짝 데쳐낸 쪽파를 김과 함께 조물조물 무쳐 소면에 얹어 보세요. 쪽파의 아삭한 식감과 싱그러운 향이 살아있어 맛과 향이 풍부한 비빔국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간편하게 별미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소면 80g (1인분 기준)
- 신선한 봄 쪽파 1줌
- 김 (구운 김 또는 조미 김) 6g
맛을 더하는 양념장- 범일불 간장 2큰술
- 설탕 0.5큰술
- 식초 0.5큰술
- 다진 마늘 0.3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범일불 간장 2큰술
- 설탕 0.5큰술
- 식초 0.5큰술
- 다진 마늘 0.3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비빔국수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작은 볼에 범일불 간장 2큰술, 설탕 0.5큰술, 식초 0.5큰술, 다진 마늘 0.3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다시 한번 저어주면 맛있는 양념장 완성입니다.
Step 2
이제 신선한 봄 쪽파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깨끗하게 씻은 쪽파를 넣고 딱 1분만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짧게 데치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비법이에요. 데친 쪽파는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물기를 꼭 짠 뒤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Step 3
준비된 데친 쪽파에 준비한 김을 잘게 부숴 넣거나 가위로 잘라 넣어주세요. 그리고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쪽파와 김, 양념장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치면 쪽파가 으깨질 수 있으니 살살 무쳐주세요.
Step 4
소면은 끓는 물에 넣고 삶아주세요. 소면이 알맞게 익으면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그릇에 담습니다. 그 위에 먹음직스럽게 무쳐둔 쪽파와 김 무침을 넉넉하게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삶은 계란이나 오이채 등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맛있게 비벼서 향긋하고 맛있는 쪽파 비빔국수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