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제철 풋마늘 겉절이
봄 제철 풋마늘 겉절이
입맛 돋우는 향긋한 봄나물! 풋마늘 겉절이 (생풋마늘무침)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요즘 제철을 맞아 싱싱하고 맛있는 풋마늘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린 풋마늘 장아찌와 풋마늘 김치에 이어, 오늘은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생 풋마늘 겉절이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풋마늘 겉절이는 삼겹살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 풍미가 배가 되어 정말 맛있답니다!
**[재료 (3~4인분)]**
* 손질 후 무게 300g의 풋마늘
* 고춧가루 2.5큰술
* 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5큰술 (까나리액젓으로 대체 가능)
* 참기름 또는 들기름 2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1.5큰술 (올리고당 또는 매실청으로 대체 가능)
* 으깬 깨 1큰술
**[계량]** 밥숟가락 기준
***
**[Tip]**
* 풋마늘 300g은 뿌리를 제거하고, 지저분한 겉잎과 누렇거나 질긴 푸른잎 부분을 정리한 후의 무게입니다.
* 무쳐낸 후 맛을 보시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념을 가감해 주세요.
* 풋마늘 겉절이는 생으로 무쳐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으므로, 드실 만큼씩만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풋마늘은 국 끓일 때 파 대신 넣거나, 백숙에 넣어 함께 끓여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재료- 풋마늘 300g (손질 후 무게)
- 고춧가루 2.5큰술
- 간장 2큰술
- 참기름 2큰술 (들기름 대체 가능)
- 멸치액젓 1.5큰술 (까나리액젓 대체 가능)
- 식초 2큰술
- 설탕 1.5큰술 (올리고당 또는 매실청 대체 가능)
- 으깬 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1. 풋마늘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먼저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지저분한 겉잎이나 시들고 질긴 푸른잎 부분은 제거합니다. 이렇게 손질한 풋마늘이 약 300g 정도 되도록 준비해 주세요. (Tip: 풋마늘은 국에 파 대용으로 넣거나 백숙을 끓일 때 함께 넣어 드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Step 2
2. 손질이 끝난 풋마늘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풋마늘을 반으로 길게 갈라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3. 풋마늘을 반으로 가르면, 연한 푸른 잎 부분과 흰 줄기 부분이 만나는 사이에 흙이 끼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썰어 놓은 상태에서 물에 잠시 담가두면 흙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흙을 제거한 후에는 풋마늘이 뭉쳐있는 부분을 가닥가닥 조심스럽게 풀어주세요.
Step 4
4. 물에 담갔던 풋마늘은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털듯이 탁탁 쳐서 물기를 빼주면 양념이 잘 배어들고 싱거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Step 5
5.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참기름(또는 들기름) 2큰술, 으깬 깨 1큰술, 고춧가루 2.5큰술, 간장 2큰술, 멸치액젓 1.5큰술, 설탕 1.5큰술, 식초 2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만들어지면, 물기를 뺀 풋마늘을 넣고 양념이 풋마늘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주면 맛있는 풋마늘 겉절이 완성입니다! 드셔보시고 간이 부족하면 기호에 맞게 양념을 추가하세요. 풋마늘 겉절이는 신선하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니, 드실 만큼만 만들어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