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입맛 돋우는 상큼한 미역 초무침
봄 입맛 돋우는 상큼한 미역 초무침
입맛 살리는 별미! 다이어트에도 좋은 쫄깃한 미역 초무침 레시피
봄철 입맛 없을 때, 쌈 채소로만 먹던 곰피 미역을 활용해 새콤달콤한 초무침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샐러드처럼 가볍지만 입맛을 제대로 돋워주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쫄깃한 미역과 새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주재료- 염장 곰피미역 150g (찬물에 10분 담가 짠기 제거 후 사용)
새콤달콤 양념- 국민 액젓 1/2큰술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 새콤달콤 식초 1큰술
- 백설탕 1큰술 (또는 취향에 맞는 당도)
- 진간장 2/3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소한 통깨 1/2큰술
- 국민 액젓 1/2큰술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 새콤달콤 식초 1큰술
- 백설탕 1큰술 (또는 취향에 맞는 당도)
- 진간장 2/3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소한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염장 곰피미역은 찬물에 10분 정도 충분히 담가 염분을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미역의 짠맛은 사라지고 쫄깃한 식감만 남게 됩니다.
Step 2
미역을 끓는 물에 넣고 30초 정도만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미역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Step 3
물기를 짠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송송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4
볼에 손질한 미역과 함께 새콤달콤 양념 재료(액젓, 식초, 설탕, 진간장, 다진 마늘, 통깨)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이때 간장과 액젓은 제품마다 염도가 다르므로, 맛을 보면서 취향에 맞게 양을 가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도 맛있어요.
Step 5
완성된 미역 초무침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후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차가울수록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상큼함이 배가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가벼운 점심 식사나 안주로도 훌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