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봄을 담은 향긋한 취나물 부침개 레시피





봄을 담은 향긋한 취나물 부침개 레시피

향긋한 봄나물, 취나물로 만드는 특별하고 맛있는 부침개

봄을 담은 향긋한 취나물 부침개 레시피

보통 봄에 나는 향긋한 취나물은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 드시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그 특별한 향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좋아하는 바삭하고 맛있는 부침개로 재탄생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에, 두반장과 파마산 치즈의 이색적인 조합이 입맛을 돋울 거예요.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근사한 봄 요리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퓨전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취나물 100g (깨끗하게 다듬은 것)
  • 신선한 달걀 2개
  • 쫄깃한 식감을 더하는 전분 1큰술
  • 감칠맛을 내는 두반장 1큰술
  • 고소함을 더하는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 풍미 가득 피자치즈 45g
  • 부침개를 부칠 식용유 넉넉히

선택 재료 (풍미 UP!)

  • 고소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체다 치즈 약간

취나물 데치기용

  • 물 1리터
  • 소금 1큰술 (채소의 비린 맛을 잡고 색을 살려줘요!)

조리 방법

Step 1

향긋한 취나물을 요리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 먼저 취나물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냄비에 물 1리터와 소금 1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깨끗하게 씻은 취나물을 넣고 약 30초간 아주 짧게 데쳐냅니다. 이렇게 하면 취나물의 쌉싸름한 맛은 줄고, 특유의 향긋함은 살아나며, 선명한 초록색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Step 1

Step 2

데친 취나물은 바로 찬물에 퐁당! 채반에 밭쳐 흐르는 찬물에 재빨리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어 나물이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나물의 물기를 제거할 차례입니다. 두 손으로 나물을 꼭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부침개가 질척해질 수 있어요. 물기를 짠 나물은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 (약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부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3

Step 4

맛있는 반죽을 만들 시간이에요! 넓은 볼에 먹기 좋게 썰어둔 취나물을 담고, 신선한 달걀 2개, 쫄깃함을 더할 전분 1큰술, 이색적인 풍미의 두반장 1큰술, 고소한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피자치즈 45g을 모두 넣어주세요. (선택 재료인 체다 치즈를 넣으신다면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취나물 부침개 반죽이 완성됩니다.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4

Step 5

드디어 부침개를 부쳐볼까요?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궈주세요.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팬 전체에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뜨겁게 달궈진 팬에 완성된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동그랗고 납작하게 올려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펴주는 것이 좋아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나 젓가락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향긋하고 맛있는 취나물 부침개가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5



봄을 담은 향긋한 취나물 부침개 레시피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