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산뜻한 도토리묵 무침
봄맞이 산뜻한 도토리묵 무침
간단하게 만드는 탱글탱글 도토리묵 무침 레시피 (도토리묵 데치기, 맛있는 양념장 황금비율)
봄비가 자주 내리는 요즘, 신선한 봄 채소와 함께 부드럽고 쫄깃한 도토리묵을 새콤달콤하게 무쳐 보세요. 입맛을 돋우는 봄 소식이 입안 가득 퍼질 거예요. 초간단 레시피로 집에서도 맛있는 도토리묵 무침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도토리묵 1/2모 (약 200g)
- 상추 6장
- 청양고추 3개
- 양파 1/2개
양념장 재료-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4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4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도토리묵 무침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도토리묵 반 모, 신선한 상추 6장, 매콤한 청양고추 3개, 아삭한 양파 1/2개를 준비해 주세요. 다진 마늘도 1큰술 준비해 둡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물 1리터와 소금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도토리묵을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통째로 넣고, 중불로 줄여 약 5분간 데쳐줍니다. 이렇게 데치면 도토리묵의 쓴맛이 제거되고 식감이 더욱 탱글탱글해집니다.
Step 3
데친 도토리묵은 즉시 찬물에 옮겨 담아 줍니다. 충분히 식혀주어야 묵이 탱글함을 유지하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완전히 식으면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4
데친 도토리묵은 데치기 전과는 확연히 다른 식감을 자랑합니다.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 맛이 훨씬 좋아져요. 취향에 따라 길고 크게 썰어도 좋지만, 너무 얇거나 작게 썰면 묵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5
채소 재료를 손질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다른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 상추는 손으로 먹기 좋게 뜯거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고, 청양고추는 곱게 다져 주세요. 다진 마늘도 준비해 둡니다. 모든 재료는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준비해 주세요.
Step 6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진간장 4큰술을 부어줍니다. 준비해 둔 다진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세요.)
Step 7
이제 손질해 둔 채소들을 양념장 볼에 모두 넣습니다. 썰어둔 양파와 상추 등을 넣고, 양념장과 함께 잘 버무려 주세요. 처음에는 숟가락 두 개를 이용해 살살 섞어주면 재료가 뭉치지 않고 양념이 고르게 배어요.
Step 8
드디어 메인 재료인 도토리묵을 넣을 차례입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준 뒤, 묵이 으스러지지 않도록 숟가락 두 개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뒤섞어주면, 입맛 돋우는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