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신선함 가득, 입맛 돋우는 별미!
봄동 겉절이: 신선함 가득, 입맛 돋우는 별미!
아삭아삭 봄동 겉절이(무침)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봄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고, 칼륨, 칼슘, 인 등 필수 미네랄도 가득 함유하고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참기름과 함께 버무려 겉절이를 만들면 영양적으로도 더욱 훌륭하죠. 봄동 겉절이는 빈혈 예방과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싱그러운 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봄동 겉절이(무침)로 입맛을 살려보세요!
주재료- 봄동 17장
- 오이 1/2개
- 양파 1/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봄동의 누렇거나 지저분한 겉잎은 과감히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싱싱한 봄동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오이 1/2개는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가른 후, 0.3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파 반개는 껍질을 벗기고 0.5cm 정도의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아삭한 채소들이 겉절이에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이제 맛있는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멸치액젓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4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매실청은 단맛과 함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커다란 볼에 준비해둔 봄동, 채 썬 양파, 썰어둔 오이를 모두 넣고, 앞서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손으로 살살 버무려가며 양념이 봄동과 채소에 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봄동이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과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2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살살 버무려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넣으면 겉절이의 맛과 향이 한층 더 살아날 거예요.
Step 6
고소한 참기름 향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봄동 겉절이(무침)가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확실하게 돋워주는 봄동 겉절이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갓 지은 밥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