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나물: 봄의 향긋함을 담은 초간단 들기름 나물

봄동나물 – (초간단) 정말 담백하고 향긋한 최고의 봄 맛!

혹시 국 끓이고 봄동이 애매하게 남으셨나요? 겉절이는 번거롭고, 시금치처럼 담백한 나물을 좋아하신다면 이 레시피를 추천합니다! 들기름을 듬뿍 넣어 정말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꿀맛 보장은 물론, 시금치보다 훨씬 쉽고 맛있답니다.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넉넉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봄동을 넣어 약 2분간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

데친 봄동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오이나 다른 채소를 짤 때처럼, 봄동의 물기를 꼼꼼히 짜내야 나물이 싱거워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2

물기를 꼭 짠 봄동에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습니다. 여기에 양념 재료인 소금과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들기름은 향이 아주 좋기 때문에 2큰술 넉넉히 넣어주면 맛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소금은 0.5큰술부터 시작해서 맛을 보며 추가해주세요.

Step 3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르지 않게,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이대로 바로 드시면 완성입니다!

Step 4

아삭한 식감에 짭조름하면서도 향긋한 들기름 향이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봄동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다른 요리에 곁들이기에도 아주 좋아요!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