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 수미네 반찬 스타일 달래전 레시피
봄내음 가득! 수미네 반찬 스타일 달래전 레시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향긋하고 맛있는 달래전
향긋한 봄나물 달래를 활용하여 고소하고 맛있는 달래전을 만들어 보세요.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된 이 레시피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신선한 달래와 해산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톡 쏘는 듯 싱그러운 달래 향과 바지락, 새우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전 요리가 완성됩니다. 지금 바로 맛있는 달래전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달래전 재료- 신선한 달래 2단
- 바지락 살 2줌 (해감 후 손질)
- 새우 살 2줌 (껍질과 내장 제거)
- 홍고추 1개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맛술 1큰술
- 부침가루 3컵
- 물 (반죽 농도 조절용)
- 달걀 2개
달래장 양념- 다듬은 달래 1/2단
- 홍고추 1개
- 다진 마늘 1/2큰술
- 양조 간장 8큰술
- 통깨 1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다듬은 달래 1/2단
- 홍고추 1개
- 다진 마늘 1/2큰술
- 양조 간장 8큰술
- 통깨 1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볼에 부침가루 3컵과 달걀 2개를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묽은 농도의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숟가락으로 떠서 떨어뜨렸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2
싱싱한 달래는 흐르는 물에 뿌리 부분을 살살 비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씻어주시고, 너무 질긴 뿌리 부분은 살짝 다듬어 제거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달래는 약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홍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색감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을 살짝 더해줍니다.
Step 4
바지락 살은 준비하기 전에 검은 껍질이 붙어있다면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잘게 다져서 달래전의 풍미를 더할 재료로 준비합니다.
Step 5
새우 살 역시 깨끗하게 손질된 것을 준비해주세요. 너무 크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다져줍니다.
Step 6
다진 새우 살에 맛술 1큰술과 약간의 소금, 후추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새우의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7
다진 바지락 살에도 맛술 1큰술과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버무려 밑간해주세요. 해산물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8
만들어둔 묽은 반죽에 손질해 둔 달래와 다진 홍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달래의 향긋함이 반죽 전체에 퍼지도록 잘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이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반죽에 밑간한 바지락 살을 넣고 얇게 펴가며 부쳐줍니다. 반은 새우 살을 넣고 부쳐주세요. (새우와 바지락을 따로 부쳐도 좋고, 섞어서 부쳐도 맛있습니다.)
Step 10
전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양면이 모두 바삭하게 익으면 맛있는 달래전이 완성됩니다.
Step 11
달래장 만들기: 나머지 달래는 깨끗이 다듬어 1~2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홍고추 1개도 잘게 다져줍니다. 볼에 다진 달래, 다진 홍고추, 다진 마늘 1/2큰술, 양조 간장 8큰술, 통깨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맛깔스러운 달래장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달래장에 전을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