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나물 듬뿍! 향긋한 쌈장
봄나물 듬뿍! 향긋한 쌈장
봄나물 레시피 3탄: 신선한 돌나물과 알싸한 달래를 활용한 특급 양념 쌈장 만들기!
향긋한 봄나물, 특히 알싸한 달래와 아삭한 돌나물을 듬뿍 넣어 만든 특색있는 양념 쌈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쌈 채소, 밥, 김 어디에 곁들여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이 쌈장은 봄의 맛을 집으로 가져오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쌈장 재료- 신선한 달래 30g (향긋한 풍미 담당)
- 싱싱한 돌나물 50g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향)
- 양파 1/2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줄 작은 크기)
- 다진 파 3 큰술 (볶음의 풍미를 살려줘요)
- 청양고추 1개 (칼칼함을 더하고 싶다면, 씨 제거 후 잘게 다져주세요)
- 참치 1캔 (기름을 살짝 빼서 준비해주세요)
- 재래식 된장 4 큰술 (집된장이나 시판된장 모두 좋아요)
- 고추장 4 큰술 (매콤한 맛의 기본)
- 물 6 큰술 (농도 조절용)
- 고운 고춧가루 2 큰술 (색감과 매콤함을 더해요)
- 설탕 2 큰술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줍니다)
- 향긋한 들기름 1 큰술 (마무리 풍미 UP!)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봄나물의 맛을 살리기 위해, 달래와 돌나물을 준비합니다. 식초 2큰술을 넣은 물에 잠시 담가두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흐르는 깨끗한 물에 두세 번 헹궈 물기를 살짝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봄나물이 더욱 싱싱해집니다.
Step 2
이제 쌈장의 맛있는 베이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팬에 참치 기름(또는 식용유)을 살짝 두르고, 잘게 썬 파 3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은은하게 볶아주세요. 파의 달콤한 향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파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잘게 다진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단맛이 우러나올 때까지 볶아주시면 쌈장의 깊은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양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재래식 된장 4큰술, 고추장 4큰술, 그리고 물 6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된장과 고추장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Step 5
소스가 살짝 걸쭉해지면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고운 고춧가루 2큰술과 설탕 2큰술을 넣습니다. 이 두 가지 양념이 잘 녹아들고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이루도록 계속해서 저어가며 뭉근하게 익혀주세요.
Step 6
고춧가루와 설탕이 소스와 잘 어우러졌다면, 이제 향긋한 봄나물을 넣을 차례입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최대한 곱게 다져서 넣어주시고, 준비해둔 달래와 돌나물도 잘게 썰어 넣습니다. 이때, 기름을 살짝 뺀 참치도 함께 넣어 풍성한 맛을 더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쌈장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향긋한 들기름 1큰술을 둘러줍니다. 들기름의 고소함과 향긋함이 쌈장 전체에 퍼지도록 잠시 더 끓여주시면 맛있는 쌈장이 완성됩니다.
Step 8
짜잔! 향긋한 봄나물 쌈장 완성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쌈장을 즐길 준비를 해보세요!
Step 9
이렇게 완성된 봄나물 쌈장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신선한 상추, 깻잎 같은 쌈 채소에 듬뿍 싸서 드시면 입안 가득 봄의 향연을 느끼실 수 있고, 바삭한 김에 싸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밥 위에 얹어 쓱쓱 비벼 먹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봄의 맛을 만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