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스타일 집밥 코다리조림: 누구나 쉽게 만드는 쫀득한 별미
백종원 스타일 집밥 코다리조림: 누구나 쉽게 만드는 쫀득한 별미
백종원 집밥 레시피: 초보자도 성공하는 코다리조림 만들기
요즘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는 코다리로 근사한 집밥을 만들어 보세요! 명태를 정성껏 말려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코다리조림 레시피입니다. 백종원 님의 집밥 비법을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코다리조림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주재료- 손질된 코다리 2마리
- 중간 크기 감자 2개
- 홍고추 2개
- 청양고추 3개
- 양파 1/2개
- 대파 2대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비늘이나 지느러미 등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꼬리 부분은 깔끔하게 정리해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썰어 준비합니다. 만약 코다리가 너무 길거나 두껍다면 반으로 갈라주시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맛있습니다.
Step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후, 약 1-1.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매콤한 맛과 색감을 더하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줍니다.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 바닥에 썰어둔 감자, 양파, 고추, 대파를 먼저 깔아주면 코다리가 타지 않고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3
밑에 채소를 깔아둔 냄비에 손질한 코다리를 올립니다. 그런 다음, 준비한 조림 양념 재료인 진간장, 설탕, 멸치 액젓, 고춧가루, 고추장, 물엿, 다진 마늘을 모두 넣어 양념이 코다리에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양념을 넣을 때 재료들이 섞이도록 살짝 흔들어 주거나 뒤적여 주세요.
Step 4
이제 멸치 육수 3컵(600ml)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육수가 재료들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면 좋습니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연 채로 약 20-25분간 은근히 졸여주세요. 중간중간 양념이 타지 않도록 국물을 끼얹어 가며 졸이면 코다리에 양념이 쏙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감자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추가로 넣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