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스타일 돼지불고기 황금 레시피
백종원 스타일 돼지불고기 황금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맛있는 백종원 돼지불백, 집에서 간편하게 완성!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돼지불백을 만들어 보세요. 백종원 레시피를 기반으로, 돼지고기의 풍미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돼지고기 (뒷다리살 또는 앞다리살) 500g
- 표고버섯 2개
- 양파 1/2개
- 양배추 1/6통
- 청양고추 1개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2큰술
양념장 (밥숟가락 기준)- 진간장 1국자 (약 100ml)
- 미림 또는 맛술 1국자 (약 100ml)
- 설탕 1/3국자 (약 30g)
- 올리고당 1큰술 (약 15g)
- 참기름 1큰술 (약 15ml)
- 후추 약간 (1꼬집)
- 물 100ml
- 진간장 1국자 (약 100ml)
- 미림 또는 맛술 1국자 (약 100ml)
- 설탕 1/3국자 (약 30g)
- 올리고당 1큰술 (약 15g)
- 참기름 1큰술 (약 15ml)
- 후추 약간 (1꼬집)
- 물 100ml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요리의 핵심인 신선한 돼지고기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늘 믿고 구매하는 하이포크 뒷다리살을 사용했답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앞다리살도 좋아요!
Step 2
돼지고기는 미리 양념에 재워두면 양념이 쏙 배어 훨씬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바로 조리해도 괜찮지만, 다른 채소를 준비하는 동안이라도 잠시 재워두면 맛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질 거예요.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진간장 1국자, 미림 또는 맛술 1국자를 계량해 주세요. 여기에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1큰술과 설탕 1/3국자를 넣어줍니다. (사진에는 숟가락으로 조금씩 넣었지만, 비율을 맞춰 조금 더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부드러움을 더할 물 100ml를 붓고, 후추 1꼬집과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손으로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4
고기를 양념에 재워두는 동안, 함께 볶을 부재료들을 손질해 주세요. 저는 돼지불고기를 할 때 향긋한 표고버섯을 꼭 넣는 편이에요. 표고버섯의 풍미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식감도 좋답니다. 양파 반 개는 채 썰고, 양배추는 1/6통 분량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매콤함을 더할 청양고추 1개는 어슷 썰어 씨를 제거하고, 대파 1대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 차례예요.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내주세요. 다진 마늘의 구수한 향은 고기의 잡내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준답니다.
Step 6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미리 양념에 재워둔 돼지고기를 전부 팬에 넣어주세요.
Step 7
고기가 너무 큼직해서 익히기 어렵다면, 주방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싹둑싹둑 잘라주면 익힐 때도 훨씬 편리하고 먹기도 좋아요.
Step 8
고기 표면이 갈색빛으로 변하면서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채소들을 넣어주세요. 이때, 청양고추와 대파는 마지막에 넣을 것이므로, 양파, 양배추, 표고버섯을 먼저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불은 중불에서 강불 사이를 유지하며 볶아야 채소에서 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고기가 더욱 맛있게 익어요.
Step 9
채소들이 살짝 부드러워지면서 숨이 죽으면, 마무리로 준비한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주세요. 전체적으로 약 10분 정도 볶으면 근사한 돼지불백이 뚝딱 완성됩니다. 저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을 좋아해서 살짝 덜 익혔어요. 취향에 따라 익히는 정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은 후에는 1분 정도만 살짝 볶아주거나, 불을 끄고 남은 열로 재료들을 섞어주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의 신선한 향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