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도 극찬한 특급 레시피! 깊은 풍미의 된장 볶음밥
백종원도 극찬한 특급 레시피! 깊은 풍미의 된장 볶음밥
양세형 된장 볶음밥: 백종원도 반한 마성의 레시피, 집에서 완벽 재현!
맛남의 광장에서 화제가 되었던 양세형 된장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보기와는 다른 반전 매력! 된장이 들어가 텁텁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일품인 볶음밥입니다. 안심 대신 돼지고기 등심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된장 볶음밥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백종원 셰프도 극찬한 그 맛, 여러분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기본 재료- 돼지고기 등심 87g, 잘게 다진 것
- 대파 1/2대, 송송 썰거나 송송 썰어 준비
- 청양고추 1개, 취향에 따라 송송 썰거나 다져 준비
- 양파 1/2개, 잘게 다진 것
- 시판 된장 1큰술 (집된장 사용 시 간 조절 필요)
- 다진 마늘 1/2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2큰술
- 후추 약간
- 계란 1개 (선택 사항, 반숙 프라이용)
- 따뜻한 밥 1공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와 고기를 손질합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썰거나, 더 편하게 드시고 싶다면 잘게 다져주세요. 다진 고추가 볶음밥 전체에 칼칼한 맛을 고르게 퍼뜨려 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향긋한 파기름을 낼 준비를 합니다. 양파는 곱게 다져 단맛을 더할 준비를 하고, 돼지고기 등심도 안심처럼 부드럽게 씹히도록 잘게 다져줍니다. 등심을 사용해도 안심 못지않은 부드러움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고기 양념을 시작합니다. 잘 다진 등심에 간장 1큰술, 후추 약간, 설탕 1/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대파의 은은한 향이 배어 나오면 된장 1큰술과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 향을 더합니다. 된장이 들어가 텁텁할까 걱정했지만, 파기름과 함께 볶으니 구수한 된장 냄새가 오히려 식욕을 자극합니다. 파기름 덕분에 고기의 잡내도 효과적으로 잡아주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 색이 변하면, 다져둔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의 달콤한 맛이 고기와 잘 어우러져 볶음밥의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릴 것입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된장이 들어간 볶음음식이므로, 너무 센 불에서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약불에서 은근하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Step 4
볶아진 재료에 따뜻한 밥 한 공기와 준비한 청양고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코팅되도록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성된 볶음밥을 맛보고 간을 확인합니다. 짭짤한 맛이 부족하다면 간장이나 된장을 약간 더 추가해도 좋지만, 대부분의 경우 간이 딱 맞을 것입니다. 볶음밥은 너무 짜지 않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숙으로 부친 계란 프라이를 볶음밥 위에 살포시 올려주면, 깊은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한 양세형 된장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